친구와 같이 어렸을때 부터 좋아했던 정태춘,박은옥 콘서트를 보며 너무나 아름다운 가을을 맞이했다
좋은 음향과 더불어 무대의 화려함
그리고 가을에 잘 어울리는 정태춘,박은옥의 음색까지
행복한 저녁이었다
아내와 모처럼 함께 한 시간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모처럼 아니 간만에 아내랑 함께 표를 예매했서 갔다.
선뜻 큰돈(?)을 들여가기가 쉽지 않았지만 매번 이렇게 놓치면 더 나이들어 후회할 것 같아서
갔더랬다.
특히 요즘 아내의 마음도 긴시간 저기압 상태와 무표정 상태로 있어
무슨 좋은 이벤트 없을까 하다가 나름 거금을 투자해서 갔다.
결론적으로 대만족이다.
젊은날의 그 시간으로의 여행도 좋았지만
정태춘 박은옥 공연을 보며 다시한번 삶을 돌아볼수 있는 시간을 가졌고
더불어 더 열심히 힘내서 살아야겠다는 다짐도 들었다.
아내 역시 모처럼의 이 콘선트가 많은 위안이 된듯 싶다.
덤으로 전주 경기전과 한옥마을을 둘러보며 온것도 맛집못지 않은 즐거운 시간이되주었다.
앞으론 자주는 아니더라도 그래도 분기별로는 한번씩 더 참가해보려고 한다.
벌써 12월 콘서트도 예약해두었다. 이런 행사를 준비해줘서 고마울 따름이다.
| 관람 후기 |
jh*** |
2021.11.01 |
16 |
젊은 학창 시절 서울 소극장 공연 관람 이후 지난2019년도 천안 공연으로 오래 동안 그리웠던
사랑과 삶 그리고 인생과 시대를 대변 하는 아름답고 가슴을 함께 할 수 있는 서정적인 가수들과
음악을 통해...어느덧 나도 많이 성장 했음을 느꼈고 앞으로 공감하고 나 늘 수 있는 삶을 계획 할 수 있는
공감의 무대 였습니다
공연 중간 시간에 가수들의 삶을 좀 더 깊게 이해 할 수 있는 스토리의 영상물을 보여 주었으면
많은 팬들에게 좀 더 가까운 가수와 팬의 삶이 동질성을 확장 할 수 있을 것 같은 작은 바램이 있었습니다
늘 가까운 거리에서 언제나 같이 공감 할 수 있는 공연이 계속 되길 희망 합니다
감사합니다
그리워했던 무대였기에 잘 듣고왔습니다.
5.18노래를 직접 듣게 되니 눈물이 나네요
박은옥님의 진솔하고 차분한 목소리의 스토리 있는 진행 좋았습니다.
주간
: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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