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에 한 일 중 최고는 스크루테이프의 편지를 본것 같아요.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연기도 노래도 최고였습니다.
다시 보고 싶어요
고등학생 때 처음으로 책을 접하면서, 악마들의 소통을 연극으로 볼 수 있으면 좋겠다라는 마음이 들었었습니다. 거진 10년에 가까운 시간이 지나서 오래되었던 바람이 이루어져서 굉장히 기뻤습니다.
배우분들의 열연과 노력을 통해서 심오하고 무거울 수 있는 주제들이 가볍지 않게, 유머스럽게 표현 되어서 관람하는 내내 즐겁게 고민하며 볼 수 있었어요. 장거리 운전하고 나서 엄청 피곤했는데도 정말 보길 잘한거 같습니다.
영적세계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고있는지 하나님과 멀어지고 가까워질때 사단들은 어떻게 생각하고 우리를 호시탐탐노리는지에 대해 더 사실적으로 생각하게 되었습니당 유익하고 재밌었어요 강추
책으로 읽었던 스쿠르테이프의 편지를
뮤치컬로 보게 되어서 반가웠어요!
배우분들 노력이 녹아들어서 시간가는줄 모르고 몰입했네요
주변에 적극 추천합니다!
객석과 무대가 많이 가까웠고 배우분들 다 잘하셨어요
적당히 개그 포인트도 있었구요
주간
: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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