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리스토포 |
pa*** |
2022.12.22 |
16 |
내한온다해서 봣는데 역시 꿀잼
크리스토퍼를 처음 알게되고 거진 3년, 드디어 콘서트를 갔습니다. 사람들의 기대감과 열정으로 달아오른 분위기, 음원을 뛰어넘는 크리스토퍼의 실력과 음색 등 가슴이 안뛸수가 없는 정말 멋진 무대였습니다. 처음 시작엔 앵콜까지 들으면 꽤 길겠는걸? 이라는 생각이었지만 막상 앵콜에 앵앵콜 무대의 막바지에 다다르니 너무 짧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만큼 시간가는 줄 모르고 마음껏 즐길 수 있었습니다. 자리가 멀지도 가깝지도 않은 자리였는데 1층이다보니 크리스토퍼가 보였어요. 진짜.. 어릴 때 다닌 미술학원에서 따라 그렸던 하얀 남자 조각상보다도 정교한.. 역시 기대한 것 보다 더 아름다운 크리스토퍼였어요. 아, 다만.. 혹시라도 콘서트에 갈 기회가 생겨도 vip석, 그중에도 앞열이 아니라면 고민해볼거 같아요. 좌석의 차이를 뼈저리게 느꼈거든요. 아무튼 한번쯤은 꼭 가보시길 바래요.
어떤 유툽 컨텐츠에 나와서 술방하는모습보고
무작정 그를 보겠단맘에 간 콘서트.
노래도 얼굴도 눈빛도 미소도
전부 유죄인간...
음향 최고 2층도 자리 좋아요!!
극락도 Rock이다...
크리스토퍼는 무조건 콘서트예요...
진심으로 고막이 녹아내리는 줄 알았어요.
개인적으로 적당히 좋았던 음원도 콘서트에서 들으니까 너무너무 좋은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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