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그동안 뮤지컬과 연극은 여러번 봤는데 1인극은 처음이라 호기심과 기대를 안고 관람했습니다. 총 두분이 무대에 나오는데 한분은 한쪽에서 피아노 등을 직접 연주하여 배경음악을 담당하였고 주인공 배우분은 여러가지 목소리로 한시간 동안 이야기를 이어나갔습니다. 아이들이 재밌게 잘 보고 기념 촬영도 하며 즐거운 주말 나들이 했습니다^^
1인극은 한번도 본 적이 없어서 호기심에 망설임 없이 예매.
오브제극 자체도 처음인데 기대했던 것보다도 훨씬 참신하고 좋았어요.
가방선생님, 발레하는 콤파스와 파일꽂이 엘리베이터, 전등달.
기발함이 돋보이는 다양한 캐릭터들로 무대를 가득가득 채워주어 허전함이라곤 전혀 느껴지지 않는 꽉 찬 50분이었네요.
'문'을 모티브로 한 소통에 관한 이야기.
그냥 봐도 재미있지만 문이 의미하는 바를 생각하며 보면 더욱 더 흥미롭게 볼 수 있는 작품이라 언젠가 기회가 닿는다면 지금보다 조금 더 자란 아이랑 한 번 더 보고 싶은 마음입니다.
지루해요
주간
: -위 
첫번째 평가를 해주세요.
여러분의 의견은 어떤가요? 
인터파크 판매공연
인터파크 미판매공연/해외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