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연의 제목은 '편지 2'입니다.'편지'와 '편지 1.5' 앞 전 두 개의 공연이 있었고 모두의 사랑이 담긴 채 성황리에 마쳤습니다.<편지> 시리즈를 이어갈 때마다 제 스스로 느끼고 있는 부분은 '감동' 이었습니다.올해를 마무리하는 12월 제가 준비한 그 '감동'의 답장을 받아주셨으면 합니다.이번에는 3회에 걸쳐 공연하는 만큼, 매 회차마다 특별한 게스트들이 도와주시기로 했습니다.저의 시작이었던 '슈스케'부터 'MSG 워너비'까지 방송을 하며 얻게 된 저와 음악적으로도 인간적으로도 아주 가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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