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살 아이와 함께 볼 만한 공연 찾는 도중
딱 눈에 띄어서 보게 된 공연이에요
아이도 저도 너무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딱히 내용 이해가 필요한 공연이 아니라
어린아이부터 할머니 할아버지까지도 다 같이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공연입니다.
쓱쓱 그려지는 그림에 놀라고, 출연자들 댄스에 놀라고 75분이 후딱 지나갔네요
공연은 최대한 앞에서 보는 걸 선호 해서 이번에도 역시 앞 좌석을 예매했는데
페인터즈 공연은 조금은 뒤에서 보는 게 전체적으로 보기 더 좋을 것 같아서
다음에 또 보게 된다면 조금 뒷쪽으로 예매를 해야겠어요 ㅎㅎ
연말 가족과 함께 보기 좋은 공연이였습니다~
재미나요
토요일 오후에 날씨도 바람이 많이 불어 쌀쌀했네요.
집에서는 다소 먼 거리라 예매한 것을 포기할까도 했지만 혹시나 하는 생각으로 고고고..!!
시작을 여는 분위기는 조금 갸우뚱했으나, 첫 작품(스포일까봐 작품명은 통과)을 보는 순간부터 기대감은 만땅으로!!!
진행하면 할수록 놀라움의 연속이었고, 관객들과의 호흡도 점점 좋아지면서 최고의 만족감으로 마무리되는 공연이었음.
혹시나 하는 분들은 무조건 관람부터 해보시길 바랍니다.
강추!!!
페인터즈 넘넘 멋져요.
시간이 어떻게 지나가느지도 모르게
신나게 즐겁게 감상했어요.
눈이 즐거운 공연입니다.
정말 힐링되는 시간 즐거운 시간 보냈어요.
배우분들의 열정적인 공연 열기에.
멋지고 고귀한 시간 즐기고 왔습니다.
다른분들도 꼭 찾아가셔서 힐링하고 오시길 간절히 소망드립니다.
며칠 전에 전시회를 다녀왔는데,
마치 잭슨 폴록을 보는 듯했어요.
보는 내내 놀라움의 연속이었어요.
색이 있다면 그 무엇이든 미술이 되는 것 같았어요.
빛도 예외가 아니었어요.
화려하면서도 생동감 넘치고
박진감 넘치는 행동조차도
작품 속에서 움직이는 그림 같았어요.
새로운 것을 모색하고 창조하고
동시에 관객과 함께 하는 모든 것이
마치 제가 커다란 작품 속으로
들어온 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로 감명 깊었어요.
주간
: 178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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