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쾌한 극 제목과 배우들의 모습이 담긴 포스터..
정말 가벼운 마음으로 보러 갔다가 오히려 많이 위로 받고 따뜻한 마음을 안고 나왔습니다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소재들과 누구나 갖고 있던 고민들로 극이 진행되는 것이 배우의 마음에 이입하여 더 쉽게 공감이 되었던 것 같아요.
또, 관객들과 소통하며 극을 마무리 한다는 점이 굉장히 와 닿았어요..
배우와 관객의 경계를 허물고, 극 마지막에는 우리 모두 다 같은 고민을 안고 살아간다는 것이 참 아이러니했습니다.
1만 5천원 이라는 값으로 매기기엔 너무나 큰 위로와 따스한 마음을 선물 받았기에
만약 다음번에도 다시 위로 받을 수 있다면 3만원이라도, 5만원이라도! 볼 의향이 있습니다. ㅋㅋ 진짜로요.
추운 겨울, 따듯한 마음을 선물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누군가에게 따뜻한 마음을 선물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많이 위로받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가슴 따뜻해지는 핫팩같은 공연이었어요.
너무 잘 봤습니다~

모두 메리 크리스마스가 되길!

간만의 즐거운 소극장 공연이었어요 배우 한분한분 모두 수고하셨어요~~

펀킹크리스마스 강추! 가족, 연인, 나들, 모두를 아우르는 감동과 웃음 그리고 성찰까지 욕심쟁이 작품. 첫회 조기 매진될 만합니다. 즐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