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만 보다 오페라는 처음 접했습니다.
아이가 재미있어하고 집에 와서도 들었던 노래를 흥얼되며 또 보고싶다해요.
노래도 좋고 어찌나 노래를 다 잘하시던지
무대에서 아이들이 같이 노래해주니 더 친근하게 다가갈수 있었습니다
혹부리 할아버지들 또 만나고 싶어요
오페라는 어렵다는 편견을 깰수있는 공연. 아이에게 오페라 입문시키기 좋았습니다.
애들이 또 오자네요 ㅎㅎ
너무 잘봤습니다!!
어린이 뮤지컬은 많이 봤는데 어린이 오페라는 처음 보았습니다.
어떤 무대일까 궁금했는데 세계적으로 활동하시는 성악가 님들은 연기력도 노래실력도 정말 훌륭하시네요.
그리고 작품에 나오는 노래들이 모두 감동적이라 머리 속에 계속 맴돌아요.
혹부리 혹부리 영감님 ~~ 얼굴에 데롱데롱 그 주머니~ 뭔가요?
어린 아이가 있는 주변 친구들에게 추천하고 싶었는데 공연이 끝나서 아쉬워요.
어린이를 위한 오페라 공연이 다양하게 만들어지고, 널리 공연되면 좋겠습니다.
어린이 오페라라고 해서 너무 유치하지는 않을까
하는 맘이었지만 아이들에게 주어진 좋은기회가 생각하고 예매했습니다
예술의전당이라고 하니 더욱 기대되더라고요.
역시 아이들에게도 어른에게도 감동을 주는 공연이었습니다
감미로운 노래소리, 혹부리영감님들의 가창력과 연기,중간중간 해설까지 1시간은 너무나 부족한 느낌이었어요
옆에서 같이 노래불러준 어린이들의노랫소리가
관림하는 아이들에게 더 친근하데 다가간것 같아요!
이런 어린이 오페라가 더욱 자주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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