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간에 영국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어요.
초1, 5세 아이와 갔는데 요 아이들에겐 좀 어려울 수 있지만
재밌어했네요.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성인까지 추천할 만 합니다.
3일날 11시 공연 봤는데, 영국역사를 이야기로 풀어주는거랑 영국음악 클래식 라이브 연주가 좋았어요
요즘 아이들이 책을 잘 안보는데, 공연으로 역사교육한 ? 느낌이네요 ㅎㅎ
배우들 노래도 좋았습니다.
무슨 어린이 뮤지컬을 이렇게 날로 만드시나요.
집에서 유툽 보여주는 느낌인데 이걸 돈 내고 봤다니..그렇다고 설명이 애들 귀에 들어오지도 않을 내용이고..도저히 엔딩에 박수 못쳐주겠어요. 최악입니다. 후기 귀찮아서 안쓰는데 일부러 리뷰쓰러 들어왔네요. 기획자는 반성하세요
조금 어려운 공연이고 지루했어요
고학년들은 이해가 빨리됐지만 어린친구들은 흠..;^^
역사 설명도 너무 후루룩 연도별로 사건 나열하는 식이라 그런지 기억에 남지는 않는거 같아요. 배우 두분이 나와서 나름 호응도 끌어내고 하시려고는 하는데 영상으로 때우는 부분이 많고, 영상도 아래 악기들이 가리는 부분이 많아 집중도도 떨어졌네요.
다른 공연보면 성악이나 탭댄스도 았는거 같았는데 성악도 영상으로 대체되고 아쉬운 부분이 많습니다.
좀 큰 아이들은 어떨지 모르겠는데 저도 그렇고 아이도 그렇고 집중도도 좀 떨어져서 그냥 그랬네요..
차라리 역사 사건 한두개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냈으면 더 몰입되지 않았을까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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