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본 김종욱 찾기!
그남자역 황윤제배우님 그여자역 김소정배우님 멀티맨 문준혁배우님
첫공연인데도 불구하구 3분의 케미가 너무 좋았어요!
친구,연인,가족끼리 보러와도 너무 좋을거같아요!
n회차 하고싶어지는 뮤지컬이였습니다!

실제로 1회차보구 2회차까지 보고왔어요! 다음 공연회차도 기대되요!
황윤제 배우님이 다른 배우님들과의 케미가 어떨지 개인적으로 너무 기대되는 뮤지컬입니다!

김종욱 찾기 많관부!

내가 보고싶어서 본 뮤지컬은 김종욱 찾기가 처음인데 진짜 배우분들 다 너무 잘하세요 노래면 노래 연기면 연기 못하는 게 없었고 첫공인데도 긴장한 티가 전혀 나지 않아서 너무 재밌게 잘보고 왔습니다:) 돈 주고 봐도 절대 아깝지 않은 공연이었어요 앞으로의 공연도 화이팅 하시길 바랍니다!!

단 세분만 나오는데도 너무 재밌었게 잘봤어요~~ 연인끼리 가면 좋을거같아요! 이민진배우님 너무 잘하세요..

연극+노래에 더 가깝습니다. 뮤지컬을 기대하고가진마세요

조하린 배우는 전작인 '오페라의 유령'의 '멕 지리로 익숙한 배우다. 이 분이 왜 무용수 역할인 '멕 지리'로 뽑혔는지 느끼게 해준다. 내가 여태 본 '그 여자'들 중에서 가장 춤을 잘 춘다! 그것도 무지 쉽게 쉽게 하는 느낌이라 고수의 풍모가 느껴진다. 내 기준에서 예쁜 사람과 귀여운 사람은 좀 다른데, 조하린 배우는 예쁘면서 귀여운 사람이다! 거기에다가 사랑스럽기까지 하다! 극 중에 신문광고에서 닮은 꼴로 천우희가 언급이 되는데, 개인적으로 얼굴이 닮은 건 강한나 배우가 보이고, 얼굴이 닮은 건 아닌데 뭔가 모르게 분위기가 며칠 전 연극에서 본 이연희 배우를 닮았다는 느낌이 닮았다! 박석주 배우는 두 번째로 보는데 공교롭게도, 최흥일 배우 공연 본 걸로 기준으로 시작과 끝을 같이 한 배우다! 안경이 너무 잘 어울리는 배우인데 해리 포터가 생각난다! 잘생김과 찌질함을 공존시키는 연기 능력치는 어마어마하다고 볼 수 있겠다. 잘생긴 사람이 찌질하고 평범한 연기도 잘하는데, 그걸 또 연기력으로 납득시키니 대단하다! 특히 첫사랑 이야기하는 부분을 노래로 할 때 진정성이 너무 잘 전달되었다! 대배우 최흥일! 멀티맨들 중에서도 '김종욱 찾기'의 '멀티맨'은 유달리 어려운 멀티맨이다. 근데 그 역할을 그냥 숨 쉬듯이 그냥 일상에서 걷듣이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너무 자연스럽게 한다. 연기를 한다는 느낌이 안 든다. 누군가 말했다. "어려워 보이는걸 쉽게 하는 건 고수다."라고! 최흥일 배우는 이런 면에서 정말 고수다! 특히 막공이라 왔는데, 소감으로 "스무 살 때 처음 보고 그때부터 꿈이었던 작품을 할 수 있게 되어 행복했다."라고 말하니, 괜스레 뭉클해졌다! 역대 출연작인 연극 '작업의 정석'과 '라면' 그리고 뮤지컬 '김종욱 찾기' 지금까지 맡은 역할 중 '김종욱 찾기'가 가장 최흥일 배우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작품이란 생각을 했다. 그런데 스무 살부터 꿈을 이룬 거라고 하니, 더욱 멋있어 보이는 우리 배우다! 앞으로의 차기작이 더 기대되는 멋있는 배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