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파워레인져를 너무나 좋아해서 장난감도 다모으고 노래도 항상 따라불렀기에 대전에서 뮤지컬을 한다는 소리를 듣고 바로 예매하여 보았네요~
아이가 뮤지컬을 처음보는데 엄청 신기해하고 좋아했습니다.
배우분들께서 중간중간 나오셔서 돌아디니는 것을 보고 웃는 모습에 기분이 좋았습니다.
다만 아쉬운점이 있다면 사진찍는 시간이 생각보다 짧아서 배우분들 전부다 함께하지 못하여 아쉬웠네요
하지만 즐거운 관람이었습니다.
아이가 좋아한건 애니멀포스였지만 어쨌든 다이노포스라도 보러 갔는데,
6살이 이렇게 집중을 잘하는지 첨 알았네요.
맨날 유투브 쇼츠만 넘겨보길래 집중력이 없는줄 알았더니...
성인인 제가 보기에도 재미있었구요.
마지막에 팬서비스까지 확실했어요.
보호자 표값은 솔직히 비싸다고 생각했지만
이렇게 공연을 볼 수 있다면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계속 계속 좋은 공연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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