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금이고, 전라연극이고, 슈퍼스타K 출현자에다 전 에로배우였던 최은의 출현....
등등의 이유로 이슈가 되고 있는 연극 "개인교수"

사실 19금의, 전라의 공연이 처음은 아니었다.
교수와 여제자 1,2 / 논쟁 / 나는 야한 여자가 좋다(이건 전라...는 아니었지만...) 등등...


화가이자 교수인 한 남자와, 그의 제자인 여인의 이야기...
최은..이란 배우는 20대 초반의 고등학생 역할을 소화해내고,
자신의 이야기를 우리에게 들려주는 교수역의 배우는 다양한 모습을 보여준다.

기대를 너무 안해서 였을려나?
기대 이상의 연기를 두 배우는 보여주었지만, 어딘가 아쉬웠다.

그래도 공연이 막바지라 그런지, 연기를 잘한다...보단 능숙하게 하긴 하는 모습을 보여줬던 공연.

거의 막공이던데... 다음 시즌(나온다면;;)때는 단순히 벗는것과 배우의 전직(?)만으로가 아닌
작품성으로 승부할 수 있는 공연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

연극을 보는 동안 빠져들게 하는 작품이었습니다.

알몸연극이라 호기심에 갔었는데,

두분의 연기가 점점 빠져들게 하고 생각하게 만드는 무대였습니다.

너무나 잘보고 왔습니다.

다음작품도 기대하겠습니다.^ ^

여자친구랑 호기심에 관람했는데 처음에는 알몸연기에 놀랐지만 점점 두 배우의 연기에 빠져들었어요~~한여자와 한남자의 이루이질 수 없는 사랑이야기가 가슴을 찡하게 만들었어요~~ㅜㅜ 적극추천합니다~^^

내용이 상당히 진지했던데다가

정말로 다 벗네요.

그리고 마지막에는 조금 허무하게 끝나고..

아무튼 그저 외설적이기만 하지는 않은 그런 공연이었어요.

또 다 벗긴 하는데 왠지 느낌상으론 야하다는 느낌은 안 들더라구요.

그래도 역시 남자라 이런저런 곳에 눈길이 가긴 하지만...

정말 느낀건데 보러 온 사람이 커플이 참 많더라구요 쳇

중간에 극 참여로(홍당무? 얼굴 그닥 안빨개졌는데) 책도 받았어요.

개인교수 연극 잘보고 휼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