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한테는 차정원이 차은우야..
처음으로 카더가든 공연에 다녀왔어요.
전체적으로 많은 곡들을 불러주어서 1차로 만족했고 관악기, 현악기, 밴드 협주도 듣기 좋았습니다.
카더가든의 가창은 말할 거 없구요.
다들 아시다시피 카더가든의 센스있는 멘트들도 분위기를 업 시켜주었어요.
조명들도 신경을 많이 쓴건지 (후반부에 눈뽕이 있긴함)
from APARTMENT의 전반적인 톤앤매너에 잘 어우러진 느낌이었습니다.
블루스퀘어 1층 단차가 있는 곳에서 보았는데
나름대로 잘 보였습니다만 다닥다닥 붙어있는 의자가 너무 불편한 단점이 있었습니다.
의자 간격이랑 의자가 좀 더 편안했으면 하는 바람.
그 외에 공연 안내를 해주는 분들이 적극적으로 해주셔서 편안했고,
무료 물품보관함이 있어서 겨울 외투나 무거운 짐들 손을 덜 수 있어서 만족했어요.
다음 카더가든 공연이 또 기대가 됩니다.
저는 저 포함 친구 4명과 함께 공연을 관람했어요! 4명 연석 자리를 구하느라 2층 구석자리에서 공연을 관람했지만 생각보다 무대가 너무 잘보이고 시야가 괜찮았어욥 ㅎㅎ 공연은 약 2시간 정도 진행되었는데 좋아하는 노래 하나하나 설명 들으면서 즐기다보니까 시간이 정말 빠르게 지나갔어요ㅠㅠ 노래와 공연 퀄리티도 좋았지만 그 현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분위기도 한 몫 한거같아요 ㅎㅎ 그리고 카더가든님 목소리가 음원이랑 너무 똑같아서 놀랏네요 아무튼 공연 정말 추천합니당😊😊
오랜만에 방문한 블루스퀘어 !!!
의자는 늙은이의 엉덩이오ㅏ 허리를 힘들게했지만 공연은 최고였어요!
특히 밴드 분들의 멋진 연주 덕분에 카더가든씨의 목소리가 더 돋보이지 않았나 싶습니다.ㅎ
나무 시작할때에는 눈물 쪼금 날뻔햇어요
일년에 한번씩 꼭 콘서트 해주세여 !!!
콘서트 다녀온 기억 되새기면서 현생도 열심히 살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감동 그자체…. 예매는 힘들었지만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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