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유명 밴드들의 내한공연을 봐왔지만...
에이브릴의 공연은...
선착순입장이라는....
약간은 어의가 없는 경우였다...
뭐..나름대로 암표발매 예방이라고 하지만..
그 암표예방이라는 일부 몇명때문에..
정말 수십명이 그 추운날씨에 떨어야했기때문이다....
즉...대를 포기하고 소를 선택한 공연 주최자들의 생각을 이해할수가 없었다....
머...관람자의 입장은 춥던말던 힘들던 말던 상관없고....
단지 암표만 예방하면 된다는 아니한 생각은....사실....기분이 나밨다...
앞자리를 얻을라고 예매시작할때 30분전부터 컴터를 키고 기다렸는데...
막상 예매하니 선착순 입장이고..
공연시작 3시간전에 가서야 100번째 입장을 할수 있었다...
어째든 공연주최측의 선착순 입장이란게 좀 이해할수가 없었고....
뭐..공연 내용은 에이브릴의 개인역량이기 때문에~
여기서 말할건 없지만....나름대로 재미있었다~~
안조은게 있다면 너무 짧고....오프닝무대나 게스트무대가 없었다는 점..
얼마나 잛았으면 보통 공연을 보고나면 전철막차때문에 고생하는데...
에이브릴 공연은 공연 끝나고 나서 놀다가 가도 전철이 여유로왔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엄청나게 비싼 기념품...ㅡ,ㅡa
티하나에 2만5천원......빼찌 조그마한거 2개에 만원....ㅡㅡa

작년에 엄청난 실망을 해서 안갈까 했지만, 팬입장으로써 한번더 가게 되었다...
날씨가 생각보다 무지 추웠다... 좀더 일찍 들여 보내 주었다면...
공연두 15정도 늦게 시작한걸로 알구 있었다... 주위에서 30분이상 걸리면 가만히들 안있는다고 소근 ㅡㅡ;; 드디어 공연 시작 앗 불쌍 작년에 악몽이 또다시 실현!!
압사당하는 줄 알았다... 좀더 관객들사이에 여유 공간이 필요!! 안전이 우선시 되어야 할 공연장이 언제 압사 당할찌 모르는 곳으로 변했다. 주위에서 사람살려라는 말까지 나왔으니 ㅡㅡ;;
다행이 중반에 안전요원들이 지도해서 편하게 봤다... 그전까지는 정말이지 악몽 ㅡㅡ;;
그리고 애당초 2시간 정도의 시간이라고 크게 광고 해놓고선 8:15쯤 시작해서 9시 40분쯤에 끝나서 실망감이 좀 컸다... 하지만 너무나도 열정적인 무대를 보여준 에이브릴 라빈이나 팬들 때문에 짧고 굵게 라는 말을 실컨~ 깨닭게 해준 무대!! 정말이지 무대만큼은 최고였다...
이번 공연의 가장 큰문제점은 안전이다... 아무리 스탠드석이라고는 하지만 먼가 대책이 필요한거 같아 보였다... 아무튼 이번 공연을 위해 수고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 드리고 다시 한번 에이브릴 라빈이 온다면 난 또 갈거다 ㅡㅡ;; (후문!! 그전에 군대가면 으째 ㅡㅜ)

공연자체는 무지 좋았습니다
공연요원?분들이 공연도중 계속 끼어드는 사태가 발생해버린건
상당히 불쾌했지만요.
공연입장을 밖에서 떨면서 기다리게 해놓은것은 상당히 불편했습니다.
하지만 공연 자체에선 100점만점 드릴게요.
라빈 콘서트정말 좋았습니다.
단지 아쉬운점이 있다면...
콘서트 러닝 타임이 한시간 반이 좀 못미치는 거였다는것..
정말 아쉽더군요.

강추합니다 담번에 꼭 공연 가보셈..

담에두 또 갈꺼에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