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실 교수님과 선배들과 같이 단체 관람 했습니다. 지휘자 분의 열정적인 지휘가 너무 인상적이였습니다. 특히 김선욱씨의 연주가 인상에 남았습니다. 앙드레김 선생님두 봤구요~~^^*
2시간동안 가슴벅찬 감동의 시간이었어요. 김선욱씨의 연주를 듣게되서 너무 기뻤고, 더욱이 좋아하는 베토벤의 피아노협주곡이 레퍼토리라서 한층 기쁜 시간이었어요.지휘자의 열정적인
지휘가 인상적이었고, 비창 너무 좋았어요.
정말 멋진 공연이었습니다!!
지휘자분 너무 멋지시더군요호홋!
선욱상의 연주도 멋있었습니다!
오케스트라는 이번이 두 번째 관람인데, 지휘를 굉장히 열정적으로 하시더군요!
키스도 막 날려주셨다는ㅋㅋㅋㅋ
굉장히 유머러스한 지휘였습니다.
발바닥에 땀나도록 뛰어서 첫 곡 세이핑 한게 다행이다 싶을정도였어요(뛰는거죽기만큼 싫어하는 1人)
안성기씨, 앙드레김씨, 김대진씨등등....
굉장한 분들도 오셨더군요!
합창석을 예매해 버려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사실 선욱상을 보러간거라...;;;;) 지휘자 분께서 키스도 날려주시고 굉장히 재밌게 해주셔서 대만족이에요후후후^^^^^^^^^^
지난주 화요일 예술의 전당 음악당에서 BBC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를 관람했습니다.
피아니스트 김선욱 협연으로 이뤄진 이번 공연은 인터미션 포함 총 두시간 동안 이뤄졌고,
마지막에 앵콜곡 두 곡을 하고 나니 열시 반 경이 되더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공연 내내 정말 가슴 벅찬 감동을 느꼈습니다.
티켓가격이 조금 부담스러웠는데, 정말 하나도 아깝지 않았습니다.
참고로 제 좌석은 3층이었는데 시야는 제약이 있었지만 소리는 잘 들렸어요. 그래서 만족합니다.
BBC 필하모닉 연주는 쉽게 보고 들을 수 없는 기회이니까요,
음반으로 듣는 게 아니라 직접 연주자분들과 지휘자분과 한 공간에서 음악으로 호흡하는 느낌
정말 놓칠 수 없는 소중한 기회라고 생각됩니다.
오케스트라 공연은 처음가본 거였는데..
매진될만큼 인기도 있었고..
재미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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