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 극장 처음 가봤어요^^ 그리 높은데 앉을줄모르고,,영남아저씨 얼굴은 보일줄알았는데,,,
넘넘 아쉬어요..
목소리는 낮익어 티비처럼 정말 좋았어요^^
야식배달부도 정말 실감나게 들었어요^^
얼굴만 보였더라면 정말좋았을걸,,
넘비싼 공연비땜시,,
슬프네요^^
암튼 잘 듣고 ^^왔어요^*^
어머니가 워낙 조영남씨 팬이라서 예매해드렸는데 매우 흡족해하시더라구요 :)
공연 자체의 질은 좋았는데.. 티켓이 좀 비싼 거 같다고 하시네요.
저도 결제하면서 그런 생각이 좀 들었었는데...
3층에서 보는 데도 10만원 넘어가다니! 다음 번엔 조금 더 할인했으면 좋겠어요
평소 정서에 메말라있던 친구들 부부와함께 오랫만에 공연을 봤습니다 모차르트 까페에 모여 저녁식사후 평소 늘 친근함으로 가까이있는듯한 7080의 조영남씨를 보면서 마음이 푸근해짐을 느꼈고 원래 노래를 잘하는 가수로 정평이 나있기에 성악을 전공한 분으로서의 무대도 충분히 훌륭했습니다
100분이 넘게 열정적으로 공연해주신 조영남씨에게 찬사를 보내며 영원히 늙지않는 젊은 오빠로서
늘 같이 하길 기도해봅니다
조영남씨도 그랬다네요.
이렇게 비싼데도 많이오셨다고...
외국뮤지컬도 이렇게 비싸진않은데요...
조영남씨의 천재성과 예술성에 대한 기본신뢰를 가지고 있었구요..
마침,클래식을 접목한 음악회를 하신다기에,
클래식을 좋아하는 고등학생 아들과 함께 공연을 찾았습니다.
역시 조영남씨의 타고난 음성과 자유로운 영혼에서 발산되는 끼는
대단하였고 거기 모인 관객들에게 감동을 주기에 충분하였습니다^^
행복한 저녁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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