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언 크레인의 음악을 좋아해
첼로와 바이올린과의 협연만 기대하고 갔는데
재치있는 말솜씨와 유머덕에 정말 훨씬 기대 이상이었습다.
앨범에선 들을 수없던 감동과
바닥으로 피아노와 첼로의 진동을 직접 느낄수 있었던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
그리고 끝나고는 예상치못한 사인회 덕에 직접 싸인도 받을수 있었습니다.
다음 ㄴㅐ한때도 꼭 예매해서 또 듣고싶게한 공연이었습니다.
다음공연도 다른 분들께 강력 추천드립니다^^
오랫만에 피아노의 선율에 듬뿍 젖어 보는 행복 가득한 시간이었어요. 특히 피아니스트인 브라이언의 주제가 자연의 아름다움을 연주하고 있고, 이익금의 일부를 자선을 위해 사용한다는 점이 더욱 감동적이었습니다. 클래식에 거부감이 있는 사람에게도 쉽게 다가오는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의 협연이 마음을 가볍게 해 주더군요.
복잡하고 어지러운 세상을 살면서 하루하루 쌓인 스트레스로 인해 마음 한구석에 자리잡고 있는 무거움과 머리속에 복잡한 생각들이 정리되며 가벼워지는 공연이었답니다...
너무나 유쾌하고 유머러스하고, 이웃집 아저씨처럼 푸근한 브라이언!!
손이 투박하실 것 같은데 연주는 어찌나 섬세하고 아름다운지~
어제 가서 푹 반하고 왔다는!!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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