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리누나 단콘은 아니었지만 다녀오길 잘한 공연이었습니다!
동물보호 메시지도 너무 좋았고 무엇보다 효리누나의 멋있는 라이브 무대가 잊혀지지 않습니다ㅜㅜ
많은 공연을 가 보았지만 이번만큼 따뜻한 공연은 없었답니다.
많은 깜짝 게스트들이 나와서 더욱더 한분한분 기대하면서 보는 공연이었어요..
일단 취지가 동물보호이기 때문에 평소에 돕고싶은 맘은 컸지만 내가 무엇인가 도움이 된다는 기분이
뿌듯하더라구요... 공연 중간중간의 영상들과 따뜻한 얘기들로 눈물도 흘리고 웃기도 하고 가족들과의
화목한 분위기 였던거 같아요.. 효리언니의 노래를 들을수 있어서 좋았구요..오랫만의 댄스도 정말 기똥찼답니다.. 여전한 댄스 실력^^
버스커버스커의 여수 밤바다도 너무 좋았어요.. 목상태가 안좋다고 해도 넘 넘 좋았어요...
앞으로 이런공연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어요..,
평소에 잘 듣지 못했던 뮤지션들을 만나서 넘 반가웠구요,,,
알찬공연이었어요..
아쉬워서 공연장을 나오기 싫었어요...
3시간 반정도 되는 시간동안 정말 행복했어요~^^
기획사진행도 넘 매끄러웠구..무대도 최고~. 게스트는 그야말로 대박~!!!ㅋㅋㅋㅋㅋ
지방에서 간 보람을 느낀 공연이였습니다.^^
모든 가수들의 열정을 볼 수 있었으며~
골든12멤버들의 알찬 준비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정말 기대했던 것 처럼 훌륭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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