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살고 있는 여자친구와 보려고,,, 예약했지만,,, 결국 오지도 않았고 보지도 못했습니다....
그 끝내 기다림속에,,,, 마지막 헤어지잔 말뿐을 듣고서,,,,
잘해보자고,, 수백번 되새기고 말해봤지만,,, 이 연극을 보지도 못하고 말하지도 못한 제 가슴속은
억장이 무너지네요,,,, 그 애때문에 모든게 잘 되었는데,,,, 저를 버리고 다른 남자를 선택해버리니,,,
그동안 제가 너무 잘못했단 생각만 간절히 듭니다.... 오늘도 이 연극을 보지못한채 관람후기를 쓰려고
하니 참 제가 어처구니 없지만,,,, 그래도 제가 아닌 누군가의 커플이 있다면 꼭 봤으면 하는 연극입니다.
가까이 있는 소중한 사람을 다시한번 생각하시고,,, 설령 힘들더라도 사랑한다는 말을 한번이라도
더 많이 말했으면 하네요,,,,,, 이젠 떠나야 할 사람을 보내야 하는데,,, 그게 쉽지가 않습니다,,,,
한가지만 말씀드린다면,,,,, 지금 자신이 느낀 행복이 잘 모를수도 있지만,,,, 훗날 떠나게 된다면,,,,
슬픈 추억이 될테니,,, 곁에 있는 남자친구,,여자친구에게 더욱더 사랑한다고 한마디 말할수 있도록 소망해봅니다....

공연장 시설이 너무 글타. 지하라 ..곰팡이 냄새에 공연장 천장에 거미줄 하며.. 의자는 너무 불편해서 앉아 있기 힘들다. 공연 내용은 다들 감상평이 좋으시던데 ..쩝 나는 연극을 보러 간것이지 내용도 없고. 재미도 엄고 감동도 엄고...3류 코미디를 보러 간것이 아니다. 울산에서 부산까지 갔는데 넘 실망이다 시간이 아깝다. 이런 공연이라면 공짜라도 보러 안간다.

이지만 저는 친구랑 함께 다녀왔네요 ㅎㅎ
나중에 남자친구가 생기면 꼭 함께 보러 오고 싶어요.

로맨틱 코미디 답게 열심히 웃다 왔습니다. ㅎㅎ

연극 첨봣는데 너무재미있네요
다들 연기도잘하시고 멀티맨분이 젤 웃겻어요 ㅎㅎ
소극장이라 역시 자리도 불편하고 덥기도햇지만
그래도 재밋다보니 시간가는줄 몰랏네요
미리 블로그에서 본게있어서 사연을 꾸깃꾸깃접어냇더니
정말 당첨됫네요 ㅎㅎ 창원사람이라 부산에
스킨케어 메이크업 받으러 갈일이 있을까요 ㅜㅜㅜ 휴

여튼 너무 재밌었습니다1!!!!

대박!
보면서너무웃겨서울었습니다ㅋ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