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지루할 틈없이 본 콘서트같아요
VIP 네번째줄 라열이라 옆에서 본것도 있지만 무난히 잘보였구요,
소셜커머스 이벤트로 인터파크 구매를 해야하나.. 고민도 했지만
역시 콘서트든 뭐든 정가로 구입해서 보는게 더 나은것 같네요^^
세시간이 훌렁훌렁 지나갔구요
특히 린언니!!세진이언니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여자지만 반해버릴정도였으니깐요 ㅎㅎ 가까이서 보면서 들으니 정말
가수가 괜히 가수가 아니다.. 싶은 생각이들었으니깐요 ^-^
어쨋든 너무 즐거운 공연이었습니다. 너무 고생하셨어요 모든 관계자분들!!
공연 당일 배에 실밥이 있어서 웃으면 안되는 상태였어요.
전혀 걱정안했어요~
울지도몰라서 손수건 하나만 있었어요~
이런 세상에 근데 2부부터 사회를 보시는 홍경민씨가 사회를 너무 재미있게 보시는 거 있죠~
더 진짜 배가 너무 아파서 끝나고 나서 끙끙대면서 계단을 내려왔어요.
친구는 정말 스트레스가 많이 풀렸다고 좋아하더라구요
그런데 하나 아쉬웠던 건 실내 체육관에서 한거라 그런지 소리가 조금 뭉게지는 듯해서
좋은 노래를 자세히 들을 수 없었어요
다음에는 공연 전문관에서 했으면 더 좋겠네요^^
티비에서 보면서 꼭 한번은 직접 보고 싶었는데
세시간에 가까운 시간을 여섯가수가 채워주니까 너무 좋았어요^^
강추합니다!!!
첨부터 흥나는 콘서트는 없지만
이번은 약간 어수선하게 시작된 터라
좀 더 그랬던듯하다..
하지만 역쉬 홍경민!!
이라는걸 다시금 느끼게 해준 콘서트였음은 확실하고^^
덕분에 완전 재밌게 보고 왔다!!
캼샤~~~ 홍경민^^
6명의 실력있는 가수들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무대 매너.
너무 아름다운 밤이었습니다.
단, 진행에 있어 처음부터 분위기를 띄우는 사회자가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중간부터 홍경민씨의 맛깔스런 말솜씨로
특히, 야광봉 쓰는 방법에 대한 노하우 뒤에 관객들끼리 얼마나 웃었던지^^
홍경민씨, 멋져요!!!
훌륭한 가수 모셔놓고
그들을 사랑하는 관객들 모아놓고
진행 미흡으로 멋진 공연을 100% 즐기지 못한 느낌입니다.
암튼 행복한 토요일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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