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어쿠스틱한 노래를 좋아해서 갔는데 정말 너무 좋은 경험이였구요
음원으로 듣다가 라이브로 들을때의 그 또다른 맛이 있더라구요
앞으로 좋은 공연 있으면 많이 보러 다니고 해야 할거 같아요
바닐라 어쿠스틱 노래 정말 좋네요 요즘 삶에 지친 이들에게 좋은 곡 들려줘서
고마워요 개인적으로 ''내게와요'' 너무 좋네요!!!!!!!!
바닐라 어쿠스틱의 공연은 정말 만족했습니다.
근데, 소극장 특성상 딱딱한 의자나, 관람하는 사람들의 공연 문화가 좀 불편했습니다.
노래를 부르는 와중에 사진촬영이 이루어지고, 음식을 먹거나, 잡담등이 이루어지는 것이
잔잔한 노래인 바닐라 어쿠스틱의 공연을 조금 망친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바닐라어쿠스틱은 약 3년 전부터 알게되었고, 보컬의 목소리가 너무나 편안했습니다.
요즘 여러가지 일로 힘들어하는 여자친구에게 힘이 되었으면 해서 예매하게 된 공연이었습니다.
공연 직전까지 여자친구가 모 기업의 인적성 시험을 보느라 늦을뻔 했지만
그래도 제시간에 맞춰서 티켓 수령하여 입장하고
공연 내내 여자친구가 웃고 즐기는 것 같아서 너무 좋았습니다.
그야말로 힐링이 된 것 같다고 해야겠네요.
바닐라 어쿠스틱의 첫 앨범, 첫 단독 콘서트라 더 뜻깊은 시간이었네요.
소규모 공연장인 홍대롤링홀이기에 가능한 바닐라어쿠스틱만의 느낌이었던거 같아요.
중간중간 라이브 실수도 하나의 재미,ㅎㅎ 건전지 다된 기타로 연주하는 앙코르 곡!!ㅋㅋ 진짜 더 좋았어요, 김지수랑 제이레빗의 감초역할도 인상깊고, 스웨덴세탁소의 풋풋함도 앞으로 기억할게욬ㅋ
노래 너무 좋구요 원래 팬이지만 더 팬이 됐다는!!! 다음공연때도 꼭 갈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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