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히 공연계의 새바람이라불릴만합니다.
특히 지킴아비의 춤동작하나하나에 느낌이 대단했어요.
아직 감동이 춤동작이 머릿속에생생하게 그려집니다.
내용이나 이야기의전개가 다소 심심하고뻔하지만 이 작품이"춤 "
이라는장르인걸 생각한다면 절대 기대이하는 아니라생각해요.
도중에 짬짬히 할머니나 허수아비중에 이상아비는 쏠쏠한 재미거리도준답니다
다음공연이 소월아트홀에서한다니 또한번볼생각이예요.
5월5일 선물로 딸과 함께 관람했는데 정말 재미있고 좋았습니다.
5세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어른의 깊이까지,
두 마리의 토끼를 모두 확실하게 잡은 공연이었다.
시립무용단 공연답게 무용수들의 아름답고 발랄한 몸짓도 좋았고,
지루하지 않은 퍼포먼스도 좋았고,
대나무를 이용한 두드림도 멋졌다.
유치원 딸아이의 수탉(?)을 보고 깔깔거리는 웃음소리부터
친정엄마의 지칠줄 모르는 박수,
속내 표현 안하는 신랑의 흐뭇한 미소가
서울시립무용단의 춤극이라는 우려를 말끔히 날려주었다.
정말 배꼽빠지게 재밌고, 의미있고, 세련된 공연~
짧은 공연기간 많은 사람들이 이 기쁨과 흡족함을 만끽하길 소망한다.
주간
: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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