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트” 하면 “헝가리광시곡 2번” 이 떠오른다
열정적이다 못해 “광적이며” “화려함을 지닌 피아노의 신”이라 불리운다
그러나 화려함과 상반되는 고통을 지닌 그의 내면은 “신의 존재를”를 알게 된 후,
그 모든 것이 ‘신’으로부터 받은 영감임을 깨닫고 다시 내면의 변화를 음악으로 표현한다
이번 연주회를 통해 그 알려지지 않은 “순례의 발자취”를 함께 공유하며
“영원히 꺼지지 않는 생명력“이 전해지길 바란다

Liszt와 함께 떠나는 순례 여행
Franz Liszt (헝가리, 1811-1886)

Poetic and Religious Harmonies 시적이며 종교적인 선율
1.Invocation 시작기도 (1847)
2.Pater Noster 주의 기도 (1853)
Years of Pilgrimage Second Year : 순례의 해 (제2년)
3. Apres une Lecture de Dante 단테의 신곡을 읽고
Fantasia quasi Sonata (1858)
Years of Pilgrimage Third Year : 순례의 해 (제3년)
4. Les Jeux d’eau a la villa d’ Este - 에스테 장의 분수 (1877)
5. Sunt lacrymae rerum - 헝가리풍의 비가 (1872)
6. Marche funebre - 장송곡 (1867)
7. Sursum Corda - 마음을 정결하게 올려드리는 기도 (18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