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설레는맘으로 공연에 갔죠..
시작되는 음악에..다들 들떠서 즐거운 맘으로....
역시나 하는 환호성...
이은미라는 가수는 정말 ... 너무나 열정적이고 호소력있어요..
듣는노래마다 감동받았죠..
내년에도 또 오자고 다들 그랬어요..
혼신의 힘을 다해 부르는 그 정열... 정말 감사히 잘 봤습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노래 잘하는 가수,
기억속으로와 애인있어요, 어떤 기다림,
김광석의 노래를 가장 맛깔스럽게 부르는 가수 이은미.
TV에서 자주 몰 수 없는 까닭에
내 또래는 이은미에 대해 아는 거라곤 대부분 이게 전부이다.

그렇게 큰 설렘없이
편안한 마음으로 들른 콘서트에서
만난 가수 이은미는
다만 노래를 부르는 가수가 아니었다.
노래를 뿜어낼 줄 아는 가수다.
오랜 시간 노래만을 위해 살아온 열정과
힘들어했던 나날의 고뇌를 이겨낸 성숙함으로
관객들을 전율하게 했다.

10년째 노래만 부르는 가수는 아름다웠다.
20년, 30년 노래를 부르고 싶다는 그의 잠긴 목소리가
우리를 눈물짓게 했다.

역시 이은미씨는 TV보다는 공연장.
말할 수 없이 최고였습니다.

^^ 앞자리가 남아있어서 다행~
넘 재미있고 감동적이고 열정적인 무대에 기뻤어요..
공연같은건 처음이라는 남친도 너무 좋아하더라고요..^^
역시 이은미~캬~ 죽임돠~ㅋㅋ
다음해에도 꼭 보고 싶어요~^^

연인과 함께.....
이은미 콘서트를 보고 한해 마무리를 잘했고 또한 희망찬 한해를 설계하는데 있어 매우 큰 전환기가 되었다고 생각됩니다 최소한 저한테 만큼은요
그녀의 노래는 항상 가슴을 찡하게 하고 언제나 온힘을 다해 부르는 모습은 어느 누구도 감히 흉내낼수 없는 것 같읍니다
이번 공연은 너무나 재미있던건 연령대가 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저부터도 마음은 그런게 아니었는데 몸이 움직이지 않아 계속 웃음이 나왔네요
처음으로 마지막 공연을 봤는데 매번 우는 모습을 보였는지는 모르겠지만 눈시울 붉어지는 모습에 가슴이 찡해졌답니다
그리고 이번 앨범 너무나 좋았구요 너무나 아쉬웠읍니다
역시 이은미라는 탄성이 절로 나올 정도 였습니다
소극장 시설도 좋았고요 아참! 아쉬운점은 좌석사이 좁아서 무릅이 조금 아팠슴
아무튼 올 한해 마무리를 잘한것같고 전환점의 계기가 된것같아
여러모로 고마운 콘서트 인것 같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