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의 사랑 가족의 사랑 오랜 동반자에게 전하는 절절한 마음 고백
사랑 고백보다는 마음 고백이 더 어울리는 어르신들의 30년을 묵혀둔 고백
왈칵 감정이 격해지고 심장이 몰캉몰캉해진다.

너무 감동적이였습니다.
추천합니다.

네이버카페 더공연과 함께 하는

"공연과 사랑에 빠지다"

http://cafe.naver.com/2010theshow

재관람-ok 추천-ok.

장소- 시청역3번출구 세실극장 런닝타임-80분정도 

공연 형태-연극 팜플릿-리플릿





세실극장에서 본 연극-내사랑 은경씨-

우주인형의 유 쾌 하 게, 마- 음- 대- 로-



감상문!


초간단 내용-

죽음을 앞 둔 은경씨에게 멋진 추억들을 만들고 픈 남편의 이야기! 부부란 그런것이다!

-우주인형의 내맘대로 별★주기 !-

한개에서 다섯개까지] *지극히 주관적인*



1.재미-있다.부부애가 가득하다.

김치 100포기를 담궈두고 남편을 떠나려 하는 아내.

이벤트도 해주고 마지막 가는 길에

좋은 추억들을 가득 선물 하고 픈 남편.

얼마나 아름다운 이야기 인가?



2.지루-전혀 지루하지 않다.

우리의 옆집 아저씨, 우리가족의 이야기 일 수 있지 않은가?

세명중 두명이 암으로 죽고

인간은 누구나 죽으니까.

그 날까지 내 곁에서 날 지켜주고 사랑해 줄

사람이 있다는 것 .

얼마나 아름다운가?





3.진지-하다.죽음이라는 소재니까!

단촐한 무대에서 세 배우가 열심히 보여준다.

가정이라는 것.

부부라는 것.

죽음이라는 것.



4.참신-하다곤......

좋은 이야기꺼리인 만큼

참신하지는 않다.



5.웃음- 간간히 있다.


멀티역의 배우와

남편역의 배우가

암환자이자 살 날이 얼마 안

남은 은경씨를 위해

재미지고 구성진 연기를

마음껏 펼쳐 보인다.

재미있다.

웃음 가득 하다.



. 6.슬픔-눈물 한방울 쭈르르르......

후배의사를 찾는 남편.

아내가 두 달 밖에

살지 못한다는 검사결과에

충겨과 함께 호소하는 장면에서는

눈물이 주르르르 흘렀다.






7.연기-뛰어나다.

조영임배우는

10번정도 본 당신만이에서

딸로 등장해서 눈에 익은 배우다.

퍼펙트맨에서도............

어쩜 그리 연기를 잘 하세요?

남자 배우와 멀티역의 배우는 처음 보는 듯 했다.

김현중 배우님과

최성애 배우님.

더 많은 작품에서 보고 싶어졌다.

최성애 배우님 내 스타일!



8.음악,음향[곡,연주,가창등]-정말 좋다

극에 딱 맞은 듯 하다.



9.무대[장치 대소품 조명 등]-좋다.



책상, 식탁,싱크대.

이런 조촐한 무대에서 큰 연기와

좋은 작품을 볼 수 있어 좋았다.

배우들에게 집중 할 수 있었다.



10.의상-좋다.

실생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일상복들 배우들에게 너무 잘 어울렸다.



13.극 진행,몰입도-좋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다.

런닝타임이 짧은 듯 해서 보니

10분정도 짧긴 하다.

그래도

지루한 것 보다는 훨씬 나은

정말 재미잇는

연극내사랑 은경씨 였다.



다시 보기- 좋다.오픈런 되면 종종 보러가야지.

우주인형의 유 쾌 하 게, 마- 음- 대- 로 별주기-1-5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