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는 길에 제목을 보고 어떤 리뷰도 보지않고 예매했습니다. 정말 우연히 발견했기에 우연을 믿고 싶었거든요. 행복한 건 그들이었고 저는 즐거웠습니다.

지나가는 길에 제목을 보고 어떤 리뷰도 보지않고 예매했습니다. 정말 우연히 발견했기에 우연을 믿고 싶었거든요. 행복한 건 그들이었고 저는 즐거웠습니다.

남친이랑 본 첫 뮤지컬 대사 하나하나가 가슴에 와닿는 행복한 공연이었습니다 우연히..행복해졌어요!

우연히 행복해지다 총막공으로 4번째 관람이었습니다!!
그저 보면서 행복해짐을 느꼈기 때문에 떨쳐버리지 못하고 또 달렸습니다..ㅋㅋ
더군다나 막공이었기에.. 배우님들도 한번더 뵙고 싶어서 갔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정말 그렇게 봐놓고도 반가웠습니다.ㅠㅠ

오랜시간을 거쳐 저녁공연, 총막공을 기다리며 기운이 빨려들어가고있었는데
공연시작하자마자 기운이 셈솟음을 느꼈습니다!
얼마나 반갑던지.. 이 무대 배우님들 노랫소리..
만해씨 목이 많이 안좋아보여서 안타깝기도 하였지만 마지막이라..
더 열심히 하시는 배우님들을 보니 괜히 맘이 짠해지고 더 멋있었습니다^-^
갈수록 모든 배우님들이 발전하시는 모습을 보니 저도 괜히 기분이 좋아졌고!
이 배우님들을 다시 볼수 없다는 생각을 하니 아쉽네요ㅠㅠ
그래도 이 배우님들의 조합을 볼순없지만 다음에 배우님들 공연하시면 찾아뵐게요!!

공연 2달동안 정말정말 즐거웠습니다!!! 행복을 주셔서 너무 감사했고
기운을 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정말 우연히 행복해졌네요^^
배우님들도 우행하시는 동안 행복하셨으리라 믿습니다^-^

요즘 일때문에 정신없고 너무 힘들었는데 공연덕분에 스트레스 확 풀었네요ㅎㅎ 즐거웠어요 노래도 다들 너무 잘하시고... 좋은시간이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