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재미있었구요!! 가수분들이 성의껏 노래를 불러주어서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이런공연 자주 했으면해요

90년대 인기가수와 그룹의 공연
완전신나는 여름밤의 축제!!!
40대중반을맞은 우리친구들과
모처럼 추억을되새기며
신난게 즐겼답니다!!!

7월 12일 토요일 7시 밤사파티에 다녀왔어요~
주위에 밤사파티에 나오는 가수들을 좋아하는 친구들이
많이 없고, 주위에 친구도 없고(?), 티켓 가격도 그리 만만치 않아서
혼자 가기로 결심하고 밤사파티에 갔었습니다!

- 좋았던 것

1. 좋아하는 가수들을 가까이서 볼수 있어서-

무대에서 가장 가까운 스탠딩 쪽은 빨리 도착하지 않았지만
가까운 거리에서 초대가수들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빅스타들과 함께 호흡하는 느낌!! 핸드폰으로만 듣던 그 사람들의
목소리를 실제로 듣고 가까이서 볼 수 있었던게 참 설레었던것 같아요.

2. 곡의 선정
아무래도 짧게 몇곡만 하고 가야해서 그런지 누구나 알 수 있는
대중적인 노래들을 많이 불러줘서 같이 따라부기도 좋았습니다요.

- 아쉬웠던 것
1. 너무비싼 물품보관비
안그래도 비싼 티켓 값 때문에 재정의 위기인데
물품보관비가 5000원이나 하더라구요!!!!!!!!!!!!!!!!!!!!!!!!!!
사물함도 보통 1000원 정도 하는데, 그게 뭐라고!!!!!!!!!!!!!!!!!!!!

아 진짜 현금도 없었는데.. 좀 도둑맞는 심정이었습니다.

2. 막 뿌려진 초대 티켓
누구는 비싼 돈주고 끊는데, 앞에보니까 초대티켓으로 온사람들이
엄청 많은것 같더라구요. 손 팔찌 찰때 보니까, 초대티켓 남은부분이
많은걸보고 비싼 돈 주고 끊은게 좀 허탈했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밤사파티 후기였어요~
마지막에 dj doc 무대에서 아는노래 따라부르면서
스트레스도 많이 풀고 재미있었습니다!

담엔 물품보관비 좀 덜 받을순 없나요?!!-_-

신났지만.. 가수들 나오는 텀이 너무 길어 지루했음요..
그래도 가수들 나오는 시간만큼은 정말 신났어요~~

비슷한 가격이라면 풀사이드 파티를 더 추천합니다.

역시 옛날노래가 좋아요!!
따라부르기도 쉽고~흥도 저절로 나고!!

멋찐 장소에서 멋찐 가수들과 시간을 보내면서 뛰어 노는 동안 스트레스 쏵!!나려버렸어요~

이렇게 신나는 공연 다시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