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두번이나 보았네요 또 다시보아도 아이가 좋아하는 뮤지컬 강추합니다
얘들이 즐거워하는 이유가 있어요
의상이 인상적이구 얘기도 쉽고요
지금까지 본것중에 가장 재미있었다고 하네요
전수 97점 주네요
며칠전에 전 아이랑 먼저 보고 와서 막 감동먹었는데
오늘 다시 아이랑 아빠랑만 들여보내고 전 웨이팅룸에서 기다렸는데
신랑이 보고 나와서는 마차 표현도 고양이 분장도 너무 멋있었다 감탄하더군요.
물론 아이도 두번 봐도 재미있다 하고 말이죠.
아이들 공연치고는 정말 공들였습니다.
사랑하는 조카의 네번째 생일 선물로 <장화신은 고양이>를 준비했습니다.
약간 빠른 공연 관람일 수도 있겠지만 관람 역량은 어릴 때부터 쌓는 것이 좋잖아요.
일찍 예매를 했어서 제일 앞자리 가운데..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장화신은 고양이 동화책을 이미 읽은 성민이는 눈을 크게 뜨고 머리 속에 기억하고 있는 내용과 확인해보는 듯~ 고양이의 흐르는 땀방울까지 지켜볼 수 있는 공연이었습니다.
저한테도 너무 재밌었고~ 공연 끝나고 밥 먹으면서 조잘조잘 '주황색 고양이가... '라고 이야기하는 성민이의 모습에 공연의 만족도는 업업!!
정말 좋은 작품인것 같습니다.
가족들끼리 함께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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