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장에서 부모와 같이오는 아이들을 배려해 주었는데, 같이온 아이 중에서 아이 혼자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아이들은 앞쪽 좌석으로 앉도록 배려해 주었다.

아이들을 위한 공연이라서 그런지 부모 손을 잡고 같이 보러온 아이들이 많았다. 물론 나도 아이들과 같이가서 봤지만,,,,

공연전에 주인공 두명이 무대에 나와서 아이들에게 주의사항을 일러주는데, 아이들이 집중해서 들을수 있도록 재미있게 주의사항을 얘기해줘서 아이들이 집중해서 듣는 것을 보았다.

그리고 공연 중간 중간에 객석의 아이들과 같이 참여하는 체험식 공연도 하고, 또한 배우 중 저승사자는 아이들에게 거울을 비쳐 주기도 했다.

공연 중, 아이가 제일 좋아했던 장면은 배우들이 만든 눈덩이를 객석으로 뿌려주고, 그걸 다시 아이들은 무대 쪽으로 던지는 것이었다. 던지면서 아이들 모두 무척 즐거워 했다.

이 "안녕, 핫도그Dog" 공연은 국악과 난타를 결합한 새로운 장르의 공연이었고, 아이들도 무척 즐겁게 보았으며, 부모들은 즐거워하는 아이들 보는 자체로 즐거웠다.

아이들이 무척 즐거워하고 재밌어해서 매우 만족스러운 공연이었다.

국악극이라 의미있을 것 같아 아이들과 봤어요
정말 재미있고 슬프네요
앞으로 이런 공연이 많아졌음 좋겠어요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