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좋아해서 즐거운 시간 보냈어요.^^
여러 피터팬 공연은 봤지만 하늘을 날아 다니는 피터팬은 어른인 제가 상상해도 보고 싶었습니다.
하늘을 날아다녀야 하니 일반 공연장은 가능하지 않은가 보구나 생각을 했죠.
아이에게 오래된 장충체육관을 보여주게 되서 좋았구요, 제가 설명도 자세히 해주었습니다.
공연장 자체가 크다보니 앞자리에서 본 공연이었지만 배우들이 잘 보이지 않아 몰입도가 좀 떨어진거
같습니다. 아주 어린 아이들의 소리가 조금 울리기도 했구요.
하지만 날아 다니는 피터팬은 저희 아이한테는 공연의 생동감과 즐거움을 주었습니다.
또한 다른 피터팬 공연에 비해 많은 배우들이 나오고 실감나는 연기도 보여 주셨구요,
무대세트 여러가지가 스케일이 커서 이 금액을 받을 수 밖에 없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너무 즐거웠습니다.
신나게 진행되는 거 보고 아이가 너~무 좋아하네요
재미있게 잘 봤어요
플라잉 뮤지컬은 처음이었는데
그냥 뮤지컬보다는 재미있었어요.
조금만 더 피터팬이 날아다녔음
하는 아쉬움도 있었지만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피터팬 봤어요. 소극장에서 주로 공연을
봤는데 이렇게 피터팬이 날아가서 반짝이두 뿌려주고하니 아이들
기쁨두 두배~~~~ 역시 스킬이 남다른 공연...
정말 잘본거같아용^^ 우리아이들은 함 더보고싶다며 꼭 보여주라고
하더라고용. 아쉬운점은 공연장에 의자가 좀 불편했어요.
용극장이나 세종문화회관에서 했으면 더 좋았을꺼 같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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