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들과 종무식 후에 이 공연 보면서 연말 마무리 했는데 간만에 좋은 공연이었던거 같아요
합창 중간에 화면으로 그 아이들이 어떻게 합창단원이 되었는지
알수있는 영상도 보여주시고 익숙한 우리 민요도 한국어로 부르고..
귀여운 율동도 너무 사랑스러웠습니다^^
아름다운 시간이었습니다: )
참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그 먼 곳에서 , 또 이렇게 추운 겨울의 한국을 찾은 케냐의 어린이들꼐
감사하다는 이야기 하고싶네요.
그 마음과 영혼의 아름다운 이야기, 잘 들었어요.
또 만나기를 기대합니다 : )
쓰레기장에서 찾은 영혼의 화음. -
다들 충분한 영양 공급이 부족했었듯 한결같이 마르고 힘든 모습이었으나
표정만은 천사들의 모습 이었고,
공연의 감동을 함께 하고 싶네요.
이미 방송을 통해 지라니 합창단에 대한 소개를 보았었지만
그런 어려운 환경에서 아무 음악교육을 받은 적도 없는 아이들이
단시간내에 그럼 음악을 만들어 낸다는 것은
기적이라고 밖에는 표현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지라니 합창단에서 기적과 희망을 함께 보았습니다.
이런 기적이 그리고 절망에서 피어난 한떨기 희망이라는 꽃이
계속 아름답게 자라가고 계속 확산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간절하고
이를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절말 아름다운 공연이었습니다.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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