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예매하고 보게 되었는데
연기도 훌륭하고 스토리도 공감 백배였어요^^
덕분에 울고 웃고.. 즐거웠습니다
저는 분명 예매하고 갔는데....그것두 앞자리에......ㅠㅜ
1시간이나 일찍 도착했는데...어차피 자리가 있는 것이니 5시 다 되어서 티켓 바꾸러 갔더니 자리가 사라졌더라구여....
티켓 관리하는 분이 잘못 하신건데 저희가 뒤에 가서 보고....미안하다는 말이 다였네요...
연극도 30분이나 늦게 시작했네요....
앞자리라서 렌즈도 안끼고 갔더니 뒤에서 봐서 무대가 잘 보이지도 않고 집중하기 힘들더라구요.
그리고 7시도 안되서 끝나던데..내용을 축약한건 아니었겠죠???
원래 100분 공연으로 알고 있었는데...70분 정도 하더라구요.
내용도 괜찮았고, 즐거웠지만...아무리 2일 공연이지만 성의가 없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서울이 아니라 대충하신건가 싶기도 하고.....완전 기대하고 갔는데....속상하더라구요.
실망입니다.
시간가는줄도 모르고 잘 본듯합니다
남의 이야기같지만 나의 이야기같은 사랑때문에 싸우고 웃고 울고
그런것에 공감이 많이되는 연극이였습니다^^
주간
: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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