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을떠나온지30년이넘었다.마음은고향향수에.젖어있었다.가바야지마음은먹어도쉽지않았다.오빠콘서트도로.인해안동에.그리움도치유가되고.넘.좋은여행이였다~~ ♡♡♡

캬 역쉬 가왕이녀요

우리는 30대 부부입니다. 대부분이 장년층이었지만, 30대들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가왕의 콘서트입니다.. 또 한번 감동을 받고 싶네요~.

사춘기가 막 시작될 무렵 그러니까 중학교때 너무 너무 좋아하기 시작해서 여태까지
변함없이 좋아하는 가수를 안동에서 두 번째로 만났다.
35년 좋아했던 가수의 콘서트는 처음이였다.
떨리고 설레고 기대대고 ....

아~~~내가 그렇게 좋아하던 가수를 만난다는 것이 믿어지지 않아서
내 앞에 서 있는 오빠를 보면서도 믿어지지 않아서 내 살을 꼬집어보니 꿈이 아닌 현실...
처음엔 조금 멀리 떨어져 있지않나 해서 아쉬워하는것도 잠시 조용필 오빠가 우리앞으로
서서히 다가 온다 "어머 온다 온다 온다 우리 앞으로 온다 우~~~~~와~~~~~~~~"

너무너무 좋았구요 너무 벅찼구요 앞으로더 이런 콘서트를 열었으면 좋겠어요
우리의 꿈과 행복을 주는 조용필 오빠 정말 고맙습니다.
이렇게 행복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있는 콘서트 또 가고 싶지만 아쉬움을 달래며...

엄마아빠 보내드렸는데 너무 좋아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