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공연 완전 감동이였습니다~ 임형주님의 목소리가 온몸 가득 스며드는 느낌~^^ 한동안 공연 후유증에 시달릴듯 합니다~

형주님의 소극장 콘서트를 관람하면서 가까이 형주님의 무대를 보며 어느곡이 연주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들려주시는 음악은 그야말로 환상의 콘서트 무대였습니다 아름다운 음악과 멋진 무대를 선사해 주시는 형주님~ 멋진 소극장 콘서트 였습니다!!

임형주님의 첫 소극장 콘서트 넘 넘 넘 멋있었어요
시작부터 가을 남자 느낌으로 성큼성큼 들어오는 자태로부터 이미 끝!!!
감미로움과 성숙함을 겸비한, 자신있는 모습과 재미난 위트!!
서른에 이 모든 걸 다 갖추기 힘든데~~~^^
"피아노와 기타 그리고 그 목소리"
끝내주네요~~** 본인이 넘 행복하게 노래하시는 것 같아 더욱 빛났던 것 같아요~~*

정말 최고의 무대를 보았습니다!!
아름다운 목소리와 말이 필요없는 세계 최고의 노래실력~♡
말씀도 재치있게 너무나 잘하시고~~마음에 감동이!!!
과연 임형주교수님이시구나~~~하고 느껴지더군요!!
천사의 노래가 바로 이런것이 아닐지~~!!
얼굴도 천사같으시고~~~지인분 중 처음 오신분 계셨는데 눈이 하트가 되어 가셨네요!!
다음 공연도 꼭 가야겠어요!!
임형주교수님 공연은 못보면 굉장히 슬플거 같아요!!

앵콜이 7곡이나 나왔어요 임형주님의 말대로 미친무대!! 표를 제일 뒷좌석에 앉았으나 소극장이라 그 감동을 그대로 느낄수 있었습니다! 단, 공연시작후에 관객을 입장시켜주셨는데 공연시작후에 입장한 관객이 한가운데 둘째줄이라는것이 문제였지요 더군다나 일행이 다른자리였는데 못찾으니까 다시 나와서 자리안내해주고 다시 한가운데 둘째줄로 돌아간것! 그리고 2부시작후 또 늦게 입장하여 한가운데 둘째줄로 들어갔다는건 문제가 있지요.. 이 수 많은 과정중에 공연관계자는 뭐하시는건지.. 앵콜곡중 멘트하고있는데 맨앞자리 펜분이 동대문보따리장사하시는 분들이 들고다니는 듯한 비닐봉다리를 선물이라고 성큼성큼걸어가 건내줘서 무대의 흐름이 정적과 함께 끈어졌는데도 공연관계자는 나타니지 않고... 임형주님이 동네 밴드도 아니고 장터 초대가수도 아니고.. 작은 소극장이라 발소리 말소리까지 들리는데 어쩌려는건지.. 임형주님 펜클럽에 대한 안좋은 말들이 여기저기 들리는건 이런 몇몇의 비상식적인 행동을 하는 분들과 수준에 못미치는 공연기획팀의 앙상블같네요.. 무대만큼 성숙한 펜문화가 간절합니다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