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킴은 춤도 잘 춤

올해 6월 입덕을 계기로 콘서트 예매 하지만 티켓팅도 초보라 1열은 안전유리가 있다는 것을 생각하지 못 하고.. 결국 안전유리가 시야에 걸려서 신경쓰였었다,, 360° 공연이라 무대가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했는데 폴님이 어디가 정면인지 모르게 열심히 뛰어다니셨다는..ㅎ 그래도 체감상 내가 있는 구역을 적게 바라봐주었다고 느끼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정말 폴킴의 노래는 음원으로는 채워지지않는 2%가 라이브를 만날 때 비로소 100%가 완전하게 되는 것 같다. 콘서트 후 집 가는 길 폴킴이 문자를 보내준다는 소문을 듣고 기대하고 있었는데.. 집에 가서도 설레는 마음에 핸드폰을 손에서 놓지 못 하고 수시로 확인했지만 끝내 문자는 오지 않았다...(폴인럽분들 문자 저만 못 받은 건가요..?) 이번 콘서트에는 귀가 문자 없었나요? 그 문자에 콘서트 비하인드 영상? 링크도 같이 온다고 들었는데.. 아직도 아쉬운 마음이네요. 나의 첫 콘서트가 폴킴의 남은 밤이어서 행복했어요. 다음에는 더 큰 공연장에서 더 많은 폴인럽들과 함께하고 싶어요. 폴킴이 공연장 하늘에서 내려오는 그날까지...! 사랑해요 그대~

너뮤재밌어요

언제나 그랬듯이 너무나도 좋은 공연이었지만, 이번 공연에는 휴대폰 촬영이 허용되어서 개인적으로 많이 아쉬웠습니다 노래에 그리고 아티스트에 오롯이 집중하고 싶었지만 2~3열이었음에도 시야를 가리는 핸드폰 촬영, 너무나도 밝은 앞 관객들의 동영상 화면, 끊임없는 찰칵 소리.. 관객들께서 다 동영상을 찍으시느라 옆에서 호응하는 것 조차 민망했고 무대에 대한 집중도가 깨져서 속상했습니다 하지만 그걸 잊을만큼 폴킴의 무대는 완벽했어요! 좋은 노래 들려줘서 항상 고맙습니다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완벽한 귀,눈 호강 넘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