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로 가끔씩 올라오던 영상으로만 봐왔었는데
실제로 강사님을 눈앞에서 뵙고 강연을 들을 수 있다는 사실에 일단 기뻤어요.
코로나로 많은 활동이 제한이 되다보니 외출을 한다는거자체에도 즐거웠어요.
소풍을 기다리는 초등학생 마냥 날짜를 손꼽아 기다리면서 드뎌 토크콘서트 당일날까지
혹시나 코로나확진자와 동선이 겹쳐서 외출금지가 되지 않을까 걱정이 되어
집과 직장만을 다니며 시간을 보내던 날들도 방콕이라 답답했지만
기다림이 주는 즐거움과 설렘으로 지루하지 않게 시간을 보낸듯합니다.
강연을 듣는 내내에도 내 입가에선 웃음이 떠나질 않았고
고개를 끄덕이며 박수를 치며 맞아 맞아를 두어시간 내내 그러면서 들었습니다.
얼마나 웃었는지 동생은 눈물이 날정도로 웃었다고 하더라구요.
강사님은 귀한 시간 내어서 강사님의 강연을 봐러 와주신 우리에게 감사하다고 하셨지만
추운 춘천까지 오셔서 강연을 해주신 강사님이 넘 고마웠다고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어느때보다도 많이 웃었고 내 맘을 읽어주는 사람을 만나 내 속을 털어놓은 듯한 강연이라
마음이 따뜻해져서 돌아왔습니다.
감사합니다.

친구의 추천으로 ''토크콘서트''라는 공연은 처음관람했습니다.
2시간이 흐르는지도 모르고 빠져서 들었네요~^^
다음에도 공연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면
저도 제 주변사람들에게 추천하고 같이 보러갈생각입니다.

앉아서 음악을 듣거나 악기연주를 듣는것만 큰서트라고 생각했는데
이런 좋은 콘서트를 알게되어 값진시간이었습니다!

지난 과거에 많이 힘들었다면 그건 진심을 다했기때문이라는 말씀
위로받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에도 꼭 춘천으로 공연와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동안 미디어에서만 들었던 강연들인데 직접 현장에서 들으니 시간이 왜이리 빨리가는지 ㅋㅋ 아쉬웠네요 다음에도 꼭 가고싶어요!

판매도 매끄럽게잘이루어지고
토크쇼도 너무감동적이고좋았습니다

코로나로 답답한 마음을 어떻게든 위로받고싶었는데~간만에 실컷 웃을수 있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