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ADEUS ORCHESTA가 해야 할 일..,

근래의 우리나라의 연주자들은 세계의 일류 연주자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이제는 국제적으로 관, 현, 피아노, 성악, 등 각 분야의 연주가들이 전통과 명성이 있는 국제 콩쿠르에 입상자 명단에는 한국인의 이름이 거의 등장 할 정도로 한국인의 위상이 얼마만큼 인지 가늠하게 한다.
한편으로 지극히 아쉬운 점은 각 분야에서 개인적 기량이 출중하다지만 단체로는 국제적 명성을 갖는 단체가 없다. 레코딩을 하여 음반제작을 하려해도 국제시장에 내놓을 단체가 없다. 솔로이스트는 갖춰졌는데 그와 함께 협연 레코딩 할 적당한 단체가 없다. 관현악 전공자 솔로이스는 많은데 단체로서의 오케스트라는 없다고...? 어째 언발란스 현상이다.
외국에 나아가 음반 매장에 한국단체가 녹음하여 출시된 음반을 본적이 있는가? 개인의 연주자들이 국제무대에서 반짝이는 만큼 이제 우리나라에서도 이런 역할을 할 단체가 나올만한 때가 이미 왔건만 지지부진하다.

한켠에는 우리한국출신의 국제적 톤마이스터(음반제작등을 위하여 음원을 블레딩하는 장인)가 준비되어있다
톤마이스터도 갖춰졌고 각개의 연주자들은 준비되어 대기되어있는데 이제는 우리손으로 모든 것을 해낼 수 있는 조건을 갖추었다.
나는 오래전부터 이 아쉬워했던 레코딩을 주로하며 아울러 연주무대를 갖는 단체를 국내에 발족 시키는 일, 이에 일조하는 것을 과제로 삼고 있다.

본인이 외국에 거주하며 활동할 때 여러 오케스트라와 연주를 많이 했지만 주로 관심을 더 기우린 쪽은 녹음 및 음반작업이었다. 소피아에는 음악을 전공했던 톤마이스터가 많이 있었고 녹음이 가능한 단원과 단체가 있어 레코딩 여건이 부러울 만큼의 수준 이었다.

이리하여 유럽에서의 경험을 살려 서울에 녹음을 전문으로 담당하는 AMADEUS ORCHESTRA의 이름으로 탄생 시킨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