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 피아니스트 비안(Vian)은 버클리음대와 맨하튼음대 대학원에서 재즈를 공부하였다. 2006년 첫앨범 를 시작으로 2008년 , 2010년 를 발표하며 독창적인 상상력을 지닌 작곡가, 섬세한 감성의 피아니즘을 선보이는 피아니스트로 주목받았다. 2011년에는 90년대 초반의 명가요를 재해석한 을 선보여 호평을 받은 바 있으며, 현재 청운대학교 실용음악과 전임교수로서 후학들을 지도하고 있다. 피아니스트 비안, 베이시스트 이원술, 드러머 한웅원으로 이루어진 비안 트리오는 2012년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에 서며 음악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은 물론 멤버 모두 솔리스트로 음악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원술은 2012년 첫 솔로 앨범 로 재즈와 클래식의 황홀한 접점을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재즈 뮤지션들이 가장 선호하는 젊은 드러머인 한웅원은 2011년 를 발표하며 한국재즈의 미래를 짊어질 기대주라는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