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en Yun Symphony Orchestra 션윈 심포니 오케스트라

지휘
밀렌 나체프 Milen Nachev

소개
뉴욕 션윈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아름다운 음악적 선율로 북미에서 명성이 높은 오케스트라다.

90여 명의 대편성 오케스트라가 뿜어내는 고전 클래식 명곡들과 중국 전통 솔로 악기들이 조화를 이룬 오리지널 창작곡들로 관객에게 새로운 음악적 경험을 선사한다.

션윈 오케스트라는 션윈예술단 월드투어의 전속 오케스트라로 활동했었다. 하지만 션윈 공연을 보고 음악에 매료된 관객들이 늘어났고, 콘서트홀에서 오케스트라 연주에만 몰입하고 싶어 하는 관객들의 요청이 늘어남에 따라 지난 2012년 션윈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탄생됐다.

2012년 카네기홀 데뷔 공연을 시작으로 매년 북미투어를 진행해 온 션윈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매년 10월 뉴욕 카네기홀, 워싱턴 케네디센터, 보스턴 심포니홀 등 세계적인 콘서트홀에 오르며 아름다운 하모니를 들려주고 있다.

특히 데뷔 4년 만인 지난 2016년 9월-10월에는 처음으로 아시아 투어를 가지기도 했다. 뉴욕, 워싱턴, 보스턴, 토론토 등 북미 주요도시 유명 공연장을 비롯해 세계 10대 콘서트홀 가운데 하나로 손꼽히는 도쿄 오페라시티 콘서트홀과 타이완 12개 도시도 순회했다.

한국에도 2017년 대구콘서트하우스와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첫 내한공연을 성공적으로 이끌며 음악 애호가들의 호평을 받았다.

특징
태생부터 본질적으로 다른 서양과 동양의 음색을 융합하는 것이 과연 가능할까? 역사상 많은 음악가들이 두 체계 음악을 융합하려 도전했지만 대부분 실패했다. 션윈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이 양대 음악적 전통을 절묘하게 결합시킨 최초의 심포니 오케스트라로 평가받고 있다.

서양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가진 정확성과 웅장함에 중국 고전 음악이 지닌 활기와 아름다움, 고유한 특성을 자연스럽게 융합시켰다. 그 결과,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신선한 사운드가 만들어지게 되었다.

얼후, 비파, 소나 같은 중국 전통 악기들은 각 악기마다 상당한 음색 차이가 있지만, 이들이 함께 연주될 때는 듣는 사람을 놀라게 할 정도로 기분 좋은 울림을 만들어낸다. 복잡한 음색 때문에 이러한 악기가 전달하는 정감은 미묘하고 세련된 것이다. 연주가의 뛰어난 기교와 표현에 따라 인간의 다양한 정감도 묘사할 수 있는 장점도 가지고 있다. 중국 고전 음악은 또 고상하고 심오한 것을 표현하는 능력도 갖추고 있다.

션윈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콘서트에서는 동서양 음악이 융합된 션윈의 오리지널 창작곡뿐만 아니라 베토벤, 브람스, 차이코프스키, 드보르작 등 고전 작곡가들의 명곡들도 함께 연주된다. 90여 명에 가까운 단원이 혼연일치되어 연주하는 클래식 명곡들은 웅장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선사한다.

또한 사라졌던 정통 벨칸토 창법을 완벽하게 복원, 구사하는 성악가들의 노래와 엄청난 기교를 선보이는 바이올린, 얼후 솔리스트들의 연주도 프로그램 사이사이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 2007년 뉴욕 션윈예술단 전속 오케스트라로 출범
- 2006년부터 2016년까지 10년간 전 세계 5개 대륙 100여 개 도시 공연(뉴욕 링컨센터, 카네기홀, 케네디센터, 도쿄 오페라시티 콘서트홀 등)
- 2012년 10월 28일: 카네기 홀, 뉴욕 데뷔 공연을 시작으로 오케스트라 단독 투어 시작
- 2013년 9월 27일~10월 22일: 첫 북미 투어 (워싱턴DC, 뉴욕, 보스턴, 휴스턴, 댈러스, 코스타메사, 샌프란시스코)
- 2014년 10월 4일~27일: 북미 투어 (보스턴, 뉴욕, 워싱턴DC, 토론토, 시카고, 마이애미, 사라소타)
- 2015년 10월 3일~21일: 북미 투어 (토론토, 벌링턴, 뉴욕, 워싱턴DC, 사라소타, 마이애미, 시카고, 보스턴)
- 2016년 9월 15일~10월 29일 첫 월드투어
북미 지역: 뉴욕 카네기홀, 워싱턴 케네디센터, 보스턴 심포니홀, 토론토, 시카고
아시아 지역: 일본 도쿄 오페라시티 콘서트홀, 대만 12개 도시
- 2017년 첫 내한공연(대구콘서트하우스,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
- 2018년 내한공연 (대구콘서트하우스, 대전 정심화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