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의 모든 것 - 플레이DB

절제의 미가 주는 호소력, 순수하고 사색적이며 따스한 감성과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세계가 주목하는 바이올리니스트 김주현.

동시대 한국 최고의 바이올리니스트중 한명으로 손꼽히는 바이올리니스트 김주현은고국인 한국은 물론 클래식의 본무대 유럽과 미국. 또 일본, 아시아지역 등의 세계 주요 도시의 무대에서 선굵은 대범함과, 꿈꾸는듯한 바이올린 선율로 잃어버린 추억까지 떠올리는 여운있는 연주로 국내외 고정팬을 거느리고 있다.

11세때 수원시립교향악단과 멘델스죤 협주곡으로 데뷔한 바이올리스트 김주현은 1976년 서울태생으로 예원, 서울예고를 거쳐 한국예술종합학교 학, 석사과정을 마치고 독일로 유학하여, 뒤셀도르프 국립음대에서 석사과정을 거쳐 2004년 6월 연주박사를 취득하였다.
학창시절 정명훈이 이끄는 쥬니어 오케스트라 악장, 한.러 오케스트라 악장등을 역임하고 한국 청소년 콩쿠르1위, 이화경향콩쿠르2위등의 상위입상으로 두각을 보이기 시작해, 2000년 독일브람스 협회 콩쿠르 우승과 더불어 음악계에 화려하게 주목받기 시작하여, 2002년 한국인으로서는 최초로 브람스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국내외 낭보를 전해왔다.

잇달아 국제적인 브람스페스티발에 초청되어 차세대를 이끌어갈 바이올리니스로 이름을 알리게된 김주현은 자랑스러운 한국인 출신의 바이올리니스트로서 전세계 도시에서 수많은 초청을 받아 독주회, 협연무대, 실내악 등 다양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다.
프라하 스메타나홀에서의 프라하 챔버 오케스트라, 비엔나 뮤직훼라인골드너잘에서의 비엔나 모짜르트 챔버오케스트라, KBS 교향악단, 수원시향, 유라시안필하모닉,프라임필,한국예술종합학교 오케스트라와의 협연무대와 프랑스 국제현대음악제, 국제 브람스 페스티벌, 독일 여러 도시의 실내악 축제연주, Bodwin Music Festival, Nice Music Festival, Wine Kriche Festival등에서 솔리스트로 다양한 연주를 해왔다.

2003과 2004년 사이에 독일에서 Ponce, Burleigh, Grieg, Tschaikowsky, Gluck, Mozart, Kreisler 등의 탁월한 레파토리를 레코딩한 첫 음반 'Kim Joohyun Plays Estrellita'가 2005년 음반사 EMI를 통해 소개되어 천부적인 감성과 정연한 음색의 소유자, 잔잔한 파문같은,모두가 발산할 때 수렴할줄아는 연주가, 내면의 울림을 음악적 깊이로 채울줄 아는 연주가라는 극찬을 받으며 솔리스트로서의 자리를 더욱 굳건히 하는 음반이 되었다.

2008년 그리그 홀베르그 조곡, 멘델스죤 무언가, 슈만 로망스,헌정등 연주자 본인이 직접 편곡한 세계초연의 곡들을 담은 2집음반 Arietta가 SONY BMG 를 통해 발매되어 연주자의 숨겨진 편곡실력에 연주자 본인의 자유로운 영혼이 가미되어 선굵은 대범함이 엿보이며, 영혼에 박힌 상처를 감싸안을줄 아는 연주가.. 투명한 색채의 소유자라는 호평을 얻으며 2집역시 1집음반에 이어 클래식 음반 챠트에서 꾸준히 상위권을 지키며 음악코디네이터, 레코딩엔지니어, 라디오 패널진행자, 영화음악세션등 다양한 호기심의 경험들이 바탕이되어 재주많은 최고의 바이올리니스트임을 다시 한 번 각인시키는 기회를 마련했다.

최근 독일 본 베토벤하우스, 오스트리아 짤쯔부르크 미라벨궁전, 예술의 전당 리사이틀홀, 세종체임버홀, 금호아트홀, 대전 예술의 전당, 평촌 아트홀, 정동극장, DS HALL(내일을 이끌어갈 음악계의 리더들) 대전 카이스트 초청독주회등 주요 공연장은 물론 소외된 지방도시들과 마리아칼라스홀, 해이리 카매라타, 각종 방송사 공개음악회등의 대중들과 가까이 하는 공연장과 분교음악회, 병원봉사연주등의 음악으로 기쁨과 희망을 나누는 연주들에도 바쁜 스케줄을 쪼개어 정성을 들임으로서 음악인으로서의 자세에 더욱더 많은 찬사를 받고 있으며, 유럽,미국,아시아 지역을 오가며 주목받는 솔리스트로 활동하며 더불어 국내 다양한 연주들로 바쁜나날을 보내고 있다.

이런 여러 다양하고 새로운, 학구적인 연주들을 통해 2009년에는 특별한 재능과 도전,독창성과 음악세계를 높이 산 서울시와 서울문화재단, 한국문화예술진흥위원회가 인정한 주목받는 신진 바이올리니스트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2010년 주요연주일정으로는 또 한번 음악계에 큰획을 그을 MOZART VIOLIN SONATA 전곡 연주가 2년여 동안 펼쳐질 예정이다.
2010년 상반기 녹음이 6월 8-11일 독일에서 녹음예정이고, 10월 3집음반이 될 Mozart Violin Sonata 음반이 SONY BMG를 통해 발매예정이며, 2010년 6월 27일 , 12월 19일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연주와 6월 23일 경기도문화의전당을 시작으로한 국내 지방순회, 11월 4일 오스트리아 짤츠부르크 미라벨궁전, 11월 6일 헝가리 부다페스트, 11월 7일 오스트리아 빈 모차르트 하우스등 의 해외연주 일정이 기다리고 있다.

배움의 나눔에도 많은 관심을 가졌던 바이올리스트 김주현은 2004년 귀국과 함께 모교인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후학양성과 교육에 힘쓰고 있다.

김주현은 김남윤, 정준수, 루돌프 코엘만(Rudolf Koelman)을 사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