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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연

직업: 현대무용가

최지연은 현재 창무회 부예술감독이다. 또한 대전시립무용단 상임 연습지도 및 조안무를 맡고 있으며, 최지연 무브먼트 대표이자 극단 ZIZ 레퍼터리 컴퍼니 예술감독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한국종합예술학교 연극원 연기학과에 출강하고 있으며, 인천시립무용단 비상임 부안무 역임하고 있다.
연극과 무용 두 분야의 작업을 균형 있게 해오며 움직임의 새로운 해법을 탐구해온 최지연은 마치 영화 한편을 보는 듯한 드라마틱한 미장센을 만들어낸다. 또한 출연자를 어린 시절부터 한국무용이 몸에 배어있는 무용수들과 연기 전공 출신의 연극인으로 배치하는 등의 고민으로 두 장르 간의 조화와 상치(背馳)를 볼 수 있는 작품을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