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보 마이 라이프를 아내와 함께 보았다. 돈 앞에서 왜곡 당하는 미래의 보장을 보니 좀 씁쓸하게 느껴지네요. 사기 치는사람과 사기당하는 젊은이들, 현 시대에 없어져야 할 모습인데. . 쉽게 살아가려는 자들의 사악함이 젊은이의 꿈을 짓밟는것이 안스럽네요. 하지만 끝까지 자기의 꿈을 버리지 않고 살아가는 모습이 좋은소재였네요. 서로 의지아닌 의지로살아가는 젊은이들의 모습이 현실을 이겨나가는 조그마한 빽이 아닐까 싶네요. 우리 아이들이 앞으로 살아가야 할 세상은 지금보다도 더 힘들텐데 사람이 사람을 믿지 못하면 그것처럼 비참한게 없는데, 걱정이 되네요.

. 연극을 보며 내가 살아온 젊었던 시절을 다시 한번 돌아보고 우리 자녀 세대들의 고민을 미리 보는것 같아 좋았다.

시대에 적응할 수 있는 힘을 배워나가는것 누가 대신해 줄수 없는 일이지요

내삶은 내가 주인이지요.



모든 배우들의 연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특히 멀티맨은 여러 배역에 각기 다른 색을 내기 어려움에도 좋은 연기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