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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nny*** 님 | 미래에 대한 고민은 정말 답이 없는 것 같아요..항상 하게 되는 고민이고...계속 하게 되는 고민인것 같아요..직장생황할지 꽤 시간이 흘렀지만 여전히 이 길이 내게 맞는 길인지...고민하게 되네요.내가 갖고 있던 꿈은 전혀 다른 거였는데 그 꿈과는 거리가 먼 직장생활을 하다보니 일이 무력해 질때가 있어요 내게도 반짝이는 꿈이 있었는데 하고 싶은 일이 있었는데 그 일과는 전혀 다른 일을 하고 있으니..때론 그 꿈 생각이 나서 울컥하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꿈과 현실 .그 사이에서 언제가 고민되는게 사실인것 같아요. 그
[2014.12.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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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oea*** 님 | 연말은 참 무서운 때인데요. 8년차, 이제 한달만 지나면 곧 9년차가 되는 준비하는 일의 스스로 정한 마지노선이 10년. 숫자 하나하나가 줄어들 때마다 너무 하고싶은 일을 더 이상하지 못하게 되는 걸까, 혹은 재능이 없었던 걸까 싶죠. 마치 요즘 방영하는 미생의 장그래처럼 어렸을때부터 이 일만해서 사회에 내던져졌을때 어찌 헤쳐나갈까 싶기도 하구요.
[2014.12.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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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aru*** 님 | 이쯤되니 원하는게 무엇인지도 모르겠고 진짜로 제가 살면서 원하는걸 발견할 수는 있는지, 그런 것이 존재하긴 하는지 의심이 드네요. 이렇게 살다가 결국 이도저도 아닌 존재가 될 것같아 두려운데, 움직이기도 겁이 나네요. 뭔가 버려야 할까요. 뭘 버리는게 좋을까요
[2014.12.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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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aru*** 님 | 하고싶은게 있다고 느껴지지 않아요. 어렸을때부터 적당히 살아와서 적당한 중상위권 성적에 적당한 고등학교에, 정말 운이 좋았지만 그마저도 적당한 대학에 와있어요. 그림이 좋아 미술을 하고 싶었는데 단순히 부모님의 반대에 대항할만한 끈기도, 열정도 존재하지 않았고 지금은 또 지금의 현실을 버리고 싶지 않아 움직이지도 못하고 제자리에 있어요. 대학교 한학년을 물흐르듯이 그냥저냥 보내고 내년에 무작정 휴학을 해보려고 하는데, 그마저도 무섭네요.
[2014.12.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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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j951*** 님 | 제가 재수해서 뮤지컬과를 가게된 학생입니다. 특히 제가 갈학교가 예대이고 또 집에서 멀다보니까 제가 잘해낼수있을까 그리고 처음 공연을 올려보고, 아이들과 같이 작품을 하게될때 어떤느낌일까 궁금하네요.
[2014.12.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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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j951*** 님 | 제가 재수해서 뮤지컬과를 가게된 학생입니다. 특히 제가 갈학교가 예대이고 또 집에서 멀다보니까 제가 잘해낼수있을까 그리고 처음 공연을 올려보고, 아이들과 같이 작품을 하게될때 어떤느낌일까 궁금하네요.
[2014.12.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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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j951*** 님 | 제가 재수해서 뮤지컬과를 가게된 학생입니다. 특히 제가 갈학교가 예대이고 또 집에서 멀다보니까 제가 잘해낼수있을까 그리고 처음 공연을 올려보고, 아이들과 같이 작품을 하게될때 어떤느낌일까 궁금하네요.
[2014.12.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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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j951*** 님 | 제가 재수해서 뮤지컬과를 가게된 학생입니다. 특히 제가 갈학교가 예대이고 또 집에서 멀다보니까 제가 잘해낼수있을까 그리고 처음 공연을 올려보고, 아이들과 같이 작품을 하게될때 어떤느낌일까 궁금하네요.
[2014.12.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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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ysu*** 님 | 학교를 그만다닐까-하는 생각이 들어요.공교육대신 하고싶은걸 찾으면 어떨까 하고요.부모님께서도 원한다면 응원해주신다는데 불안정하지만 나아갈지,무난하게 묻어갈지 이렇다하는 결정을 못 내리고있어요.어쩌면 사춘기때의 감정에 파묻혀서 잠시 꾸는 꿈이 아닐까 하는 걱정도 들고요.'현실적으로 직시하렴'이라 하시지만 그 현실을 모르겠는데 어떻게 직시해야하는지 모르겠어요.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까? 라는 질문에 확실하진 않아도 확신을 얻을수는있는 답을 찾고싶어요.
[2014.1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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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xogml9*** 님 | 중학교 3학년부터 지금까지 6년 가까이를 학업이라는 이유 하나로 가족들과 떨어져서 혼자 살았습니다. 물론 가족이기 때문에 언제 다시 만나도 불편하지는 않지만 대입이라는 목표 하나로, 그 이후에도 또 똑같은 패턴의 경쟁 속에서 정말 중요한걸 놓치고 있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정말 중요한 일은 오히려 중요하지만 나중에도 할 수 있는 일이라는데, 언젠가는...이라며 지금 미루고 있는 것들이 하염없이 저를 기다려 줄 것 같지 않아 불안해지기 시작했습니다.
[2014.1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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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unsol*** 님 | 대학생 1학년. 주변에서는 어린나이다 놀아라 라고 하지만.. 막상 본인인 저로서는 그게 쉽지않네요. 고등학생 때는 대학에 가면 모든게 쫙 풀릴거라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였고.. 오히려 대학에 오니 취업이 멀지않은 이야기라 생각하니 무섭고 두렵네요. 나도 놀고 싶고, 취미생활도 하고 싶은데 현실이 자꾸 그걸 막아요. 학원도 다녀야하고 스펙도 쌓아야 하고... 고등학생때와 별반 다르지 않은것 같아요. 내가 너무 세상을 어렵게 살고 있는건 아닐까 라는 생각도 들고.. 이런 생각하면서도 너무너무 힘드네요.
[2014.1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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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eeyey*** 님 | 현재 특목고에 합격을 해서 기분 좋은 며칠을 보내고 나니 앞으로 그 특목고에서 내가 어떻게 하면 살아남을 수 있을까라는 고민을 항상 가지고 있어요. 또한 진로부분에서는 제가 가고 싶은 분야가 있지만 가족들은 다른 분야를 원하고 있고요. 어떻게 하면 후회없는 선택을 할 수 있는지 알고싶습니다!
[2014.1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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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argr*** 님 | 정작 사춘기때는 아무 고민도 없이 잘 넘어갔던것 같은데 직장인인 지금에 뒤늦은 사춘기를 맞은듯 합니다. 습관적으로 출근을 하고는 있고 제 분야에서 제가 타고난 뛰어난 능력을 가진것 같진 않은데 이 일을 계속해도 되는지가 고민입니다.
[2014.1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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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an9*** 님 | 나는 '상위권 학생'이에요. 수시 합격생이지만, 가고싶던 대학에 떨어져서 속상해요. 최저학력기준을 못맞춰서 떨어졌거든요. 다 된 밥에 재 뿌린것 같아서, 제 자신을 보듬기가 힘들어요. 3년동안 치열하게 공부했는데, 내 자신에게 진심으로, 수고했다는 말 한마디 건네기가 어렵네요. 이제 곧 20대의 막이 오르는데, 어떻게 나를 더 사랑할수있을까요? 주위의 기대와 관심으로 만들어진 '나' 말고, 진짜 '나'를 사랑하고싶어요. 다른 이들의 삶을 연기하는 배우분들은 어떻게 진짜 '나'를 찾았고, 사랑하고있는지 듣고싶어요.
[2014.1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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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gy0*** 님 | 진로걱정이죠ㅠㅠ성적되는 곳에서 그나마 마음에 드는 과 찾아왔는데 나중에 정말 내가 무슨일 하면서 살고 싶은지가 제일 고민이에요..진짜 하고 싶은 일이 있지만 힘든길이라 계속 머뭇거리게되고 그렇다고 포기도 못하겠고ㅠㅠ이제 2학년되는데 더 늦기전에 정해야할텐데 현실적으로 생각하면 고민되고 그렇다고 포기도 못하겠고ㅠㅠ몇년째 무한 반복인지ㅠㅠㅠ
[2014.1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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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pac*** 님 | 나를 향한 주위 사람들의 기대에 못미치게 될까 걱정입니다. 젊음의 많은 시간을 임용시험에 목매달았는데 잦은 낙방에 무기력해지고 자꾸만 작아지고자신없어집니다. 보이지 않는 미래가 막막합니다. 내인생에도 쨍하게 볕들날이 올련지요~
[2014.1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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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osh*** 님 | 4년동안 많은 걸 할 수 있을 것 같았는데 벌써 졸업반이되었고 취업을 준비해야하는 시기가 되었어요 취업하기 어렵다는 건 남일같았는데 막상 저의 일이 되니 막막하고 자신감이 많이 떨어지게 되는 것같아요 주변의 친구들이 하나 둘 원하는 길을 찾아갈때 친구들보다 출발이 늦은 건 아닐까 요즘들어 친구들과 만나는 것도 부담되고 괜시리 불안해집니다. 마음을 편히 가져야하는데 생각처럼 안되네요 ㅠㅠ
[2014.1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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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avit1*** 님 | 겨우 대학교 졸업할때가 다가오니 정작 열심히 공부한 전공보다는 공무원시험에 기대야 하는 요즘 현실이 참 고민이네요. 주변에서도 너나 할 것 없이 전부 공무원시험에 매달리고 있는 모습을 보면 정말 남 일 같지가 않아요. 과를 정할때도 그랬지만 졸업 후에도 현실에 맞게 해야하는 거겠죠? 꿈을 잃지 않고 지금 자리에 오르신 배우님들을 만나뵈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고 싶네요
[2014.1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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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napoo*** 님 | 지난 해 그저 성적대로 대학과 취업이 된다는 과를 정해서 왔습니다. 그리고 1년이 지났는데 정말 이 길이 맞는 건지 이 과랑 맞는 건지..그저 취업하기 그나마 낫다고 하는 과로 왔는데 저랑은 안 맞는 거 같고..그런데도 또 어떤 길로 가야 할지 생각해보면 그건 또 모르겠습니다. 하고 싶은 일이 있어도 그 길로 가도 될지 괜한 두려움이 앞서고요. 과연 진짜로 하고 싶어하는 일인지도 모르겠고...진짜 진로에 있어서도 현재 이 과에 계속 공부해야 되는지에 대해서도 정말 고민이 많습니다. 머리가 아프네요..
[2014.1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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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rise*** 님 | 취업 하기가 힘들어서 요즘 고민이 많아요.
[2014.1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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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21qkrwo*** 님 | 졸업을 앞둔 연기과 대학생입니다. 졸업을하기전 마지막 작품으로 연극 사춘기를 하고 있습니다. 저희 작품제목은 '봄에 눈 뜨다'이구요. 다른제목이긴 하지만 같은 작품을 하고 있는 입장에서 작품에 대한 고민과 배우들은 어떻게 이 작품에 접근했는지 등 많은 이야기를 나눠 보고 싶습니다. 꼭 뽑혔으면 좋겠네요!!!!
[2014.1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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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yewon7*** 님 | 수능끝난 수험생이에요. 지금 가장 고민되는 것은 역시 대학, 그리고 제 장래입니다. 대부분 그렇듯이 저도 현실과 희망 사이에서 고민하고 있는데 무엇을 선택하던 나중에 후회하지 않는 선택을 하고 싶어요. 두 배우분들께 뮤지컬배우를 선택한 것이 후회되지는 않는지, 힘들진 않는지 얘기들어보고 싶어요..!
[2014.1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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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sgoo*** 님 | 재수생입니다. 1년만 참자하고 먹고자는시간 아껴가며 정말 열심히했는데 올해 수능도 망쳐버렸어요. 기대에 못 미쳐서 부모님께 죄송하고 삼수는 죽어도 못하겠는데 대학은 어딜가야될지...주제도 모르고 너무 높은 꿈을 꾸는건가, 포기해야되나, 수준에 맞춰살아야하나 하는 생각에 무섭고 가만히 있다가도 막 눈물이 나요. 대학원유학을 생각했다가도 노력만하고 또 실패할까봐 두려움이 앞서요. 이게 제 한계인것같고 뭘해도 안될것 같은데 무얼 믿고 희망을 가져야하는지 여쭤보고싶어요.
[2014.1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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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oyaen0*** 님 | 고3인데 원하는과랑 높은학교 중에 선택하기가 힘들어요 처음엔 무조건 원하는과에 갈 생각이었는데 현실적으로 고민이되네요 하고싶은걸 하자 주의였는데 너무 뜬구름잡는소린가 싶기도하고 부모님이나 주변분들의 기대도 있어서 고민이돼요
[2014.1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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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inam*** 님 | 정말 아프니까 청춘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불안은 청춘의 동력 연료일까요? 여러 고민들도 많지만, 요즘 개인적으로 고민되는 질문 중 하나에요! 정말 청춘은 아파야 하는 걸까!
[2014.1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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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hddm*** 님 | 계약직으로 일하고 있었는데 이번 달로 계약이 종료 됩니다. 연장 없이 퇴사를 하게 되어서 지금 가장 큰 고민은 백수로 새해를 맞이하느냐 하는 문제입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돈을 벌면서 틈틈이 작품을 쓰고는 있지만 공모전은 번번이 떨어지고...이대로 작가의 꿈도 포기하지 않을 수 있을지, 아니면 더 늦기 전에 친구들처럼 안정적인 직장을 구해야할지도 고민입니다. 예술 분야에 종사하고 계시는 두 분의 현실적인 조언이 듣고 싶습니다.
[2014.1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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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jq*** 님 | 학교를 졸업하고 취업을 하면 미래에 대한 고민이 줄어들 줄만 았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미래에 대한 걱정과 고민은 더 늘어만 가네요. 직업에 대한 불안함, 내 미래에 대한 불안함은 사춘기 때의 불안함보다 더 큰 것 같습니다. 차라리 막연하게 많은 것을 꿈꿀 수 있었던 때가 더 행복했던 것 같단 생각도 들고요. 이런 고민들을 배우님들도 하시겠죠? 각자 다른 위치에 있지만 근본적인 고민은 비슷할 것 같네요. 이런 이야기들을 나누며 힐링을 얻고싶습니다.
[2014.1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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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manc*** 님 | 계속 공부만 하다가 늦은 나이에 첫 직장생활을 시작했어요. 사회생활에 서툴러서 그런지, 요즘 부쩍 직장동료들과 트러블이 많이 발생하네요. 인간관계에 대해서 생각하게 되고, 어떻게 해야 잘 할 수 있을지 고민입니다. 지금 힘들다고 이직하면, 똑같은 문제로 그곳에서도 저는 힘들겠죠. 먼저 웃으면서 동료들에게 다가가고 싶은데 잘 안되네요. 너무 힘들어요. 배우님들도 작품마다 새로운 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유지할텐데 어떻게 하고 계신지... 조언이 듣고싶어요.
[2014.1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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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ly5*** 님 | 수험생이라 당연히 대학교가 가장 고민이됩니다ㅠ 주위 친구들은 다붙었고 노는데 저만 대학교에서 버려졌다는생각이들고 사회에서도 추방당한 느낌이 요즘들어 자주 드네요. 내일 수시발표일인데 정말 안붙으면 답이없습니다. 그래서 아마이 고민으로 오늘도 잠들지 못할것같아요..
[2014.1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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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ij*** 님 | 저에게 지금 가장 고민이 되는 것은 '이대로 살아도 괜찮은걸까' 하는겁니다. 매일매일 반복되는 똑같은 일상 속에서 하루하루 버티듯 시간이 흐르면 삶은 팍팍해지고 사람들은 멀어지고 시간은 손가락 사이의 모래처럼 빠져나가죠. 매일 똑같은, 하지만 더 나은 미래가 있는건지 모르겠는 날들을 보내면서, 과연 지금 이대로 괜찮은걸까? 하는 질문을 매일 매일 매일 하고 있습니다.
[2014.1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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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pogo*** 님 | 3월에 취업은 했지만, 이상한 회사에 취업을 하게되서 그만두고 지금은 경기도에서 서울까지 반인턴(?)을 하면서 취업준비를 하고있네요...모든게 불안한 이 시점이 고3때 수능 이후로 가장 큰 사춘기 같네요...
[2014.1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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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ings*** 님 | 12월 18일 목요일! 생각해보니 그 날 대학교 신입생으로써 마지막 기말고사가 딱 끝나는 날이네요. 기말고사가 끝나고 일년을 잘 보낸건지 허무하고 씁쓸한 저를 위로해주고 싶네요.
[2014.1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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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sm*** 님 | - 앞에 글과 이어서,,,씁니다. 마음은 계속 꿈을 향해 걸어가라고 이야기하지만 현실은 시궁창입니다. 뭔가 제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필요한 시기인 것 같습니다. 힐링 필요한 청춘이라는 말에 공감이 갑니다. ^^
[2014.1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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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sm*** 님 | - 미래에 대한 불투명성에 대한 고민을 가장 많이 합니다. 지금 제가 하는 일이 진정 제가 좋아하는 것인지 현실에 타협으로 인해 어쩔 수없이 할 수밖에 없는 일인지, 이런 것들이 저를 힘들게 합니다. 그리고 나이를 계속 먹어가지 저축한 것은 없지, 하루종일 계속 한숨이 나올 때가 많습니다. 현실과 이상의 타협안에서 마음이 지옥 같을 때가 많습니다...
[2014.1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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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holi*** 님 | 대학1년을 다니고 2년째 휴학하면서 알바하는 휴학생입니다. 사실 1년다니고 휴학을하게된건 대학수업이 너무 재미가없어서였어요. 그래서 휴학을해서 생각하다보면 내가 하고싶은일이 뭘까 알수있지않을까 싶어서 휴학을하게됐는데 그게 아니더라구요. 나중에 뭐해먹고살지? 내가 뭘하고싶어하나? 하는 그런 생각들이 휴학했던 2년내내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고있어요. 내년에 복학하는데 그냥 이대로 복학해서 나중에 그쪽으로 취직을해야할지, 어떻게해야할지 잘 모르겠어서 고민이에요...
[2014.1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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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schoi8*** 님 | 20대마지막을 어떻게 보내야 할지 고민됩니다.
30대가 오는게 두렵고 무섭기만 한데..
그냥 나이만먹는거 같아 고민이예요.ㅠ
[2014.1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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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unskni*** 님 | 10대 때는 대학진학을 목표로 20대때는 취업을 목표로 정신없이 달려왔는데요. 뒤돌아보면 제가 남는건 시험 면접 이런 것만 생각이 나네요. 내년이면 30대에 접어드는 지금 30대를 어떻게 알차게 보낼 수 있을지 고민이 됩니다. 비슷한 나이대라 이런 고민들을 많이 하셨을 것 같은데요. 좋은 조언들을 듣고 싶습니다
[2014.1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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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710*** 님 | 곧있음 고1이 되는 중3 학생입니다. 꿈을 정하긴했는데 그꿈을 이루기 위해서 어떻게 노력을 해야할지 잘 모르겠어요. 꼭 이게 되고싶다고 생각을 하고있는데, 이게 될지 안될지 확신이 안서요.
[2014.1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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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ersi*** 님 | 좋아하는 일을 하며 즐겁게 일을 하자. 란 생각으로 전공과는 무관한 사진관련 일을 하고 있는데, 그저 돈 버는 수단으로만 다가와 즐겁기는 커녕 투덜이스머프가 되어 가는 제 자신이 가장 고민입니다. 좋아하던 사진이 점점 싫어지는 것 같아서요..
가장 행복한 순간을 담는 보람 된 일이지만, 자꾸 이게 맞는 길인가.. 정말 하고 싶은 일인가.. 일 한지 7,8년이 되어가는 지금도 고민입니다.. ㅠ
다시 즐기면서 일 할 수 있도록 환기가 필요한 지금, 사춘기가 힐링해주세요~ ^ ^
[2014.1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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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yem0*** 님 | 나는 지금 이대로 살아도 되는가.. 30대로 들어선 지금 나는 어떻게 살아야되는지...
[2014.1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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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ms0*** 님 | 하고싶은 일, 할 수 있는 일, 하고있는 일이 모두 다 달라서 어떤걸 포기하고 어떤걸 취해야할지 고민이에요ㅠㅠ
[2014.1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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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swl*** 님 | 수능끝난 수험생인데 예체능계열인데요 입시결과가 아직나오진않었지만 결과가 좋지않으면 재수준비보다 현장으로가고싶은데 어떻게해야하나 걱정이에요 학교 현장 둘다배울게많겠지만 학교를 안나오면 나중에 괜한 불이익이있을까 고민도됩니다
[2014.1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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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ana870*** 님 | 직장인 스트레스때문에 모든걸 떨쳐버리려고 여행중입니다. 매일 반복되는 생활에 지쳐있던 나에게 자체 휴식을 주는 중 입니다. 이 여행이 끝나면 취준생으로 또다른 스트레스가 생길꺼같아...지금은 일단 나중일은 나중에 생각하려고 합니다.미리...나를 포함한 모든 취준생들..화이팅
[2014.1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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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ihyun50*** 님 | 좋아하는 것과 직업은 별개의 문제다, 예체능은 노력보다는 재능이 중요하다 라고 하고 학교 선생님들께서는 안정적인 직업을 권하시고..돌아갈수만 있다면 고등학교 입학했을때로 돌아가고 싶어요 남들이 열심히 준비했을때 나는 대체 뭘 했는지 후회만 듭니다 요즘 아니 최근 몇 달 동안 가장 큰 고민이 이거여서 신청해 봅니다 배우님들의 조언이 듣고 싶어요 또 배우님들은 처음 진로를 정하실 때 어떠셨는지도 듣고 싶습니다
[2014.1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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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ihyun50*** 님 | 사실 음악 쪽으로 진로를 정했으나 부모님의 반대로 포기했거든요 그렇다고 지금 시작하기엔 시간도 촉박하고 레슨비도 많이 들어 어려울 것 같아 다른 길을 찾아보려고 하는 중입니다 다른 생각으로는 정면으로 부딪혀 음악으로 진로를 정하고 싶지만 촉박한 시간, 레슨비, 또 불안정한 직업 특성으로 고민하고 있어요 주변에서는 취미는 취미로 가질 때가 가장 행복한 거다,
[2014.1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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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ihyun50*** 님 | 이제 수험생이 된 고2 학생입니다 저는 아직까지 진로가 확실허지 않아요 선생님들은 지금부터는 고3이나 다름없다고 하시는데 저는 준비해놓은 것이 아무것도 없네요 주변 친구들이 목표를 정하고 준비해갈 때마다 조바심만 듭니다 나도 뭔갈 해야겠다는 생각은 드는데 진로가 확실하지 않아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하루하루 지날수록 불안하기만 합니다 이렇게 공부만 하다가 원하지도 않는 과에 들어가서 의미없는 대학생활을 하게 되진 않을까 걱정도 되고요
[2014.1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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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by03*** 님 | 갓 수능끝난 고삼입니다! 어려서부터 지금까지도 정말 진정으로 하고싶은 일을 찾지못한것이 저에게 가장 큰 고민입니다. 특별히 잘하는것도, 미친듯이 좋아하는것도 없는지라 꿈을 찾으라는, 꿈을 가지라는 그 말이 저에겐 가장 어려웠습니다. 제가 너무 걱정이 많은걸까요? 두 배우분들은 처음 배우의 길을 선택했을 때 어떤 생각과 마음이었는지, 지금의 자신이 되기까지의 이야기가 궁금합니다! 그걸 들으면 저 자신에게도 큰 도움이 될것같아요 ㅎㅎ
[2014.1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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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ryr1*** 님 | 수능이 끝난 수험생이고싶은 고2 학생입니다. 사실 진로를 확실하게 정한건 고1때였어요 근데 요새 정말 제가 그 목표를 이룰수있을지 내가 정말 하고싶은게 저게 맞는지 제 자신을 계속 되돌아보고 있는데도 아직 답을 모르겠어요...저는 사실 대학을 안가는쪽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선생님들이 하도 대학을 안가면 실패한 인생이라는듯이 말을하셔서 약간 혼란스럽기도하고..여러모로 진로랑 미래에 대해 고민이 많아요. 혼자만 생각하다보니 생각만 많아지고 확답을 정확하게 내리지 못해서 신청해봅니다.
[2014.1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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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doma*** 님 | 우습지만 고민이 없는게 고민이에요. 이제 복학하면 막학기니 남들 다 한다는 취업준비를 할 때인데 정말 이 편안함에 젖어들어 아무 생각도 없네요. 발등에 불 떨어지면 또 후회할 것이 뻔한데... 처음 하는 신앙생활, 처음 가져보는 여유, 처음 가져보는 스케치북... 이 모든 것이 저를 나태하게 하는 것 같아요. 고민 없이 마음이 지나치게 편해서 그것이 오히려 고민이 되는 저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2014.1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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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diy*** 님 | 꿈을 위해서 이직을 하기위해 회사를 그만두었는데 돈은 떨어져가고 나이 곧 30인데 마땅한 직장은 구하지못해서 고민입니다. 마치 아무것도 이룬것이 없는 것 같고 계속 꿈을 좇아도 되는건지 많이 고민이 됩니다.
[2014.1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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