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언주문화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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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칼럼니스트. 일간지 문화부 기자 출신으로 공연, 미술, 출판 기사를 주로 썼다. 대본이 탄탄한 작품을 좋아하며, 뮤지컬 '빨래'와 '맨 오브 라만차'는 10번쯤 봤다. 극장에 가면 마음이 편한 사람. 이심전심을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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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 20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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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10점
눈물 나게 아름답고 황홀한 이별.
다시는 그녀의 고귀한 동작을 볼 수 없다는 것이 못내 가슴 시렸던 순간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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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 20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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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8점
파격적인 음악 강렬한 안무, 낯선 판타지에 흠뻑 젖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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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 20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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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10점
무용수들의 몸은 최고의 악기가 되어 환상적인 선율을 그려냈다.
천재 안무가 두아토가 끌어낸 바흐의 음악과 삶, 그 파격적인 아름다음에 넋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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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 20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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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7점
로맨틱한 그림책을 넘기듯 장면마다 아름답고 우아하다.
음악과 어우러진 노련한 무용수들의 춤은 황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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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 20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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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6점
아름답고도 귀한 지난 30년의 시간을 보여준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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