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뉴스- PLAY DB

리스트 정렬

커버스토리 목록

<더데빌> 출연진 공개…임병근·고훈정·조형균 등 작성일2016.12.22 조회수12921 내년 2월 개막을 앞둔 화제의 창작뮤지컬 <더데빌>의 출연진이 공개됐다. 2014년 초연된 <더데빌>은 괴테의 <파우스트>를 오마주한 작품으로, 모든 것을 잃고 좌절에 빠진 존 파우스트와 그를 유혹하는 ‘X’의 이야기를 그렸다. ..
장애 넘어선 '조금 다른 밴드' 쇼케이스 연다 작성일2016.12.22 조회수2668 장애인·비장애인 함께 결성한 6인조 밴드 9개월 동연 연습·공연으로 음악실력 키워 자작곡 4곡 수록한 첫 앨범 발표 앞둬밴드 ‘조금 다른 밴드’의 공연 모습(사진=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결성한 밴드 ‘조금 다른 밴드’가 오는 26일 서울 종로구 동숭동 대학로 이음센터(장애인문화예술센터)에서 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연다.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장애라는 장벽을 넘어 음악으로 서로의 문화적 가치를 공유하고 대중예술 분야의 주역이 되는 것을 목표로 결성한 밴드다. 문화체..
류승범·박해수·손병호 등 출연…조광화 연출 데뷔 20주년 <조광화展> 작성일2016.12.22 조회수10273 (상단 왼쪽부터 조광화 연출, 류승범, 박해수 하단 왼쪽부터 손병호, 김뢰하, 황영희, 황정민) ..
연출 20돌 조광화展…류승범·박해수 '남자충동' 스타트 작성일2016.12.22 조회수2614 이야기꾼 조광화 연출데뷔 20년 기념 '장정시리즈' 첫 작품 수작 '남자충동' 박해수·손병호·김뢰하 등 호화 캐스팅 '대본에 매료' 류승범 첫 연극 도전작 내년 2월 대학로 티오엠 1관서 개막극작가 겸 연출가인 조광화가 2017년 연출 데뷔 20년을 맞아 그의 대표작을 아우르는 ‘조광화전’을 연다. 내년 2월부터 시작하는 조광화전은 그의 대표작 ‘남자충동’으로 출발해 뮤지컬 콘서트로 마무리한다. 사진은 ‘남자충동’의 작연출을 맡은 조광화(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류승승범, 박해수, 황정민, 황영희, 김뢰하, 손병호(사..
모모랜드 연우, 데뷔 한 달 만에 잠정휴식 작성일2016.12.22 조회수2051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걸그룹 모모랜드의 멤버 연우가 허리와 어깨 통증으로 인해 잠정 휴식을 결정했다.모모랜드의 소속사 더블킥컴퍼니는 22일 “모모랜드의 멤버 연우양이 연습생 시절부터 호소한 허리와 어깨 통증을 치료하기 위해 잠정 휴식에 들어간다”..
국악창작그룹 '이상' 지친 마음에 위로 전한다 작성일2016.12.22 조회수2660 23일 국립남도국악원서 공연 '서울타령' '어반 피리' 등 선보여국악창작그룹 ‘이상’(사진=국립남도국악원).[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국악창작그룹 ‘이상’이 전통음악에 현대적 감각을 입힌 무대를 전라남도 진도에서 선보인다. 국립남도국악원은 오는 23일 전남 진도군 임회면 상만리 국립남도국악원 진악당에서 이상의 초청 공연을 ‘금요국악공감’으로 올린다.이상은 2012년 국악의 세계화와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의 화합을 목표로 창단했다. 전통음악을 바탕으로 많은 사람이 공감할 수 있는 음악을 만들어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
또 신드롬, 음원차트는 볼빨간사춘기가 '좋다고 말해' 작성일2016.12.22 조회수2651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여성 듀오 볼빨간사춘기의 돌풍은 진행형이다.21일 공개한 볼빨간사춘기의 곡 ‘좋다고 말해’가 그룹 빅뱅을 넘어 음원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지난 8월에 공개했던 ‘우주를 줄게’가 역주행을 통해 좋은 성적을 거뒀다면 이번에는 공개..
"손님, 공연장에서 이러시면 안 됩니다" 작성일2016.12.22 조회수2622 공연관객 공공의 적 '관크' 관객 90% 이상 "관크 경험 있다" 모자·올림머리 시야 가리고 술냄새·기침으로 관람 방해 기침 땐 물·사탕 효과적 "시장성장만큼 매너 정착해야"다른 관객의 공연관람을 방해하는 행위를 말하는 ‘관크’. 현장서 관크를 자주 접하는 하우스매니저들은 시야(모자나 휴대폰 액정 등), 소리(기침·괴성 등), 냄새(술·방귀 등) 등을 유발하는 다양한 관크를 지적하며 “남에게 기대하는 만큼 자신이 매너를 지키면 관크 없는 공연문화가 자리를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일러스트=문승용 기자).[이데일리 ..
일제강점기, 두 여자는 왜 함께 죽음을 택했나? 작성일2016.12.22 조회수5597 창작뮤지컬 '콩칠팔 새삼륙' 4년 만에 앙코르 1930년대 동성애 빠졌던 실존 인물 이야기 이나오 연출 "시대 속에서 사랑 다루게 돼" 내년 1월 8일까지 대학로 아트원씨어터에서뮤지컬 ‘콩칠팔 새삼륙’의 한 장면(사진=컴퍼니엠).[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1931년 4월, 경성의 영등포역 기차선로에 젊은 여성 두 명이 함께 뛰어들었다. 사람들은 꽃다운 나이에 죽음을 선택한 그들을 철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과연 이들은 정말로 철이 없어서 이런 무모한 선택을 한 것일까. 죽음을 결심하기까지 두 사람에겐 도대체 어떤 일이 있었던 ..
[e갤러리] LTE 거스른 참 우직한 붓질…허수영 '숲' 작성일2016.12.22 조회수2638 2016년 작 회화 본연의 자세 고수하는 신진작가 매일 같은 장소 찾아 풍경 중첩·반복 원근법은 전통 파괴…대상에 고른 힘허수영 ‘숲’(사진=학고재갤러리)[이데일리 오현주 기자] 무겁게 내려앉은 시간을 짊어진 깊이. 이 풍경을 만든 젊은 작가 허수영(32)은 정통회화를 고수한다. 캔버스와 물감으로 보이는 그대로를 그려내는 회화 본연의 자세를 취한 거다. 동명 연작 중 한 점인 ‘숲’(2016)도 다르지 않다. 사실적인 붓질로 같은 장면을 중첩하고 반복해 완성했다. 한 장소에 매일 찾아가 옮기고 옮겼다. 풍경은 풍경인데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