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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김광석 명곡 첫 뮤지컬 '바람이 불어오는 곳' 컴백 작성일2015.11.13 조회수1708 거리에서·그날들 등 명곡 들려줘 27일 대학로 예그린씨어터 개막 연출 김명훈, 박창근·에이키 출연어쿠스틱 뮤지컬 ‘바람이 불어오는 곳’의 한 장면(사진=siwoo company).[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고 김광석이 불렀던 주옥같은 명곡을 소재로 한 첫 뮤지컬 ‘바람이 불어오는 곳’이 대학로에 돌아온다. 초연 때 추구했던 소박함과 담백함을 지켜나가는 것은 물론 노래를 통해 세상사는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현실성 있게 그려낼 예정이다.어쿠스틱 뮤지컬 ‘바람이 불어오는 곳’은 김광석 고향인 대구에서 초연한 후 지난 3년..
13년만 신작…장진 "작품 좋으면 관객 찾는다" 작성일2015.11.13 조회수759 코미디연극 '꽃의 비밀' 작·연출 남편 보험금 타내려는 여인 넷 해프닝 신들린듯 써…초심 돌아간 기분 "2002년 동막골 이후 신작 반성 좋은 코미디는 웃음의 횟수 아냐" 내달 1일부터 DFC대명문화공장13년 만에 신작 연극 ‘꽃의 비밀’을 들고 고향 대학로로 돌아온 장진 감독은 “오랜만에 순수하게 아무런 목적 없이 글을 썼다. 2002년 이후 새 작품이란 점에서는 반성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사진=수현재컴퍼니).[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이야기꾼 장진(44) 영화감독이 신작 ‘꽃의 비밀’을 들고 연극판에 돌아온다. 2002년 ..
수능 끝…황금티켓된 '수험표' 무료·천원 공연 작성일2015.11.12 조회수755 웃음의대학·세종·무한동력 등 할인 12일 고생 많던 63만명 수험생 응원 연극·뮤지컬계 수험생 마케팅 '후끈'뮤지컬 ‘인더하이츠’의 한 장면.[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2016학년도 대학 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에게 할인혜택을 주는 공연이 풍성하다. 물론 수험표는 필수다. 수험표를 챙겨오면 무료로 뮤지컬 관람부터 단돈 1000원에 보는 연극까지 괜찮은 작품을 싼 값에 볼 수 있다. 묵은 스트레스를 풀고 해방감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다.◇신나게 웃고 즐기다 보면 뭉클LG아트센터가 제작한 김광보 연출의 신작 연극 ‘살짝..
[전문]카이 측 "성희롱 사실무근, 법적 강력대응" 작성일2015.11.12 조회수768 "사실 아냐·SNS 함께 관리" 해명 성희롱 무관…사칭 계정인 듯 허위사실 유포 강력대응할 것 불미스러운 일 유감, 조속히 해결성희롱 루머에 휩싸인 뮤지컬 배우 카이(사진=이데일리 DB).[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카이의 소속사 측이 성기 노출 사진 루머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는 공식 입장을 냈다.12일 카이의 소속사 EA&C는 12일 “모 언론사를 통해 보도된 EA&C 소속배우 카이씨의 성희롱 사건은 사실과 전혀 무관하며 해당 사건과 카이씨는 관련이 없음을 공식적으로 전한다”고 밝혔다.이어 “카이씨의 공식 SNS 계정은 당사 ..
뮤지컬배우 카이 측 "女팬에 성기사진?…법적대응한다" 작성일2015.11.12 조회수2179 "사실 아냐·SNS 함께 관리" 해명 성희롱 무관…사칭 계정인 듯 허위사실 유포 강력대응할 것 불미스러운 일 유감, 조속히 해결성희롱 루모에 휩싸인 뮤지컬 배우 카이(사진=이데일리 DB).[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뮤지컬배우 겸 팝페라가수 카이(34·정기열)가 ‘성희롱 루머’에 법적 대응하기로 했다.소속사 EA&C는 12일 “카이의 성희롱 루머는 사실이 아니다”며 “허위사실을 유포한 자를 법무법인 호민을 통해 법적으로 강력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카이가 SNS 계정을 통해 여성팬에게 자극적인 사진을 전송했다가 ‘성폭력범죄..
이사벨·조정민·닥터황 단체 재능기부 '방배골 문화예술 대축제' 작성일2015.11.12 조회수753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팝페라 디바 이사벨, 트로트 샛별 조정민, 포크 가수 김희진, 노래하는 치과의사 닥터황 등이 단체 재능기부에 나선다.이들은 오는 21일 오후 3시 서울 서초 방배열린문화센터 대강당 4층에서 이색 힐링콘서트 ‘제2회 방배골 문화예술 ..
궁중음식 대가 한복려와 함께하는 '다담' 작성일2015.11.12 조회수1708 11월 25일 국립부산국악원 예지당한복려 궁중음식연구원장(사진=국립부산국악원).[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차와 이야기가 있는 국악 콘서트 ‘다담’이 오는 25일 국립부산국악원 예지당에서 열린다. ‘한복려, 조선왕조 500년의 맛을 빚어내다’를 주제로 이야기손님 한복려(궁중음식연구원 원장)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한 원장은 조선시대 왕실 음식문화의 진수를 이어온 황혜성 명장의 장녀로 평생 궁중음식의 보존과 전승에 헌신한 어머니의 뜻을 이어받아 궁중요리 연구가로 활동하고 있다. 중요무형문화재 제38호 ‘조선왕조 궁중음..
뮤지컬 '아찔한 연애' 대학로 상륙 작성일2015.11.12 조회수2531 12월 4~2016년 2월 14일 상명아트홀 2관[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지난 9월 서울 압구정에서 개막한 뮤지컬 ‘아찔한 연애’가 오는 12월 4일부터 내년 2월 14일까지 대학로 상명아트홀 2관에서도 관객들을 맞이한다. ‘아찔한 연애’는 작가지망생이면서 문어발연애를 하고 있는 ‘현실’이 소꿉친구인 만년계약직 ‘경만’의 집에 얹혀살면서 생기는 에피소드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뮤지컬. 연애의 달달함은 물론 88만원 세대들의 아픔까지 그려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진행하는 공연티켓 1+1지원사업에 선정돼 티켓 2장을 1만5000원에 구..
달콤한 한과와 국악이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 작성일2015.11.12 조회수775 국립국악원 '토요정담' 11월 14일 국립국악원 풍류사랑방김규흔 한과 명장(사진=국립국악원).[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한국의 전통 디저트인 한과와 전통 음악 시나위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오는 14일 서울 서초동 국립국악원 풍류사랑방에서 열리는 국악 토크 콘서트 ‘토요정담’이다. 대한민국 제1호 한과 명장인 김규흔 명인을 초대해 ‘우리의 삶을 담아낸 문화유산, 한과’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고 신명나는 국악 공연을 선보인다. 김규흔 명장은 2013년 대한민국 최초로 고용노동부로부터 약과부분 한과 명장 제..
국립무용단 '회오리' 佛 칸댄스페스티벌 초청 작성일2015.11.12 조회수767 11월 20일 '칸댄스페스티벌' 개막작 한국 무용단 작품 초청 최초국립무용단 ‘회오리’의 한 장면(사진=국립극장).[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국립무용단의 ‘회오리’가 오는 20일 프랑스 칸에서 열리는 ‘2015 칸댄스페스티벌’의 개막작으로 초청됐다. 축제에 한국무용단의 작품이 초청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1월 20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칸댄스페스티벌’은 영화제로 잘 알려진 프랑스 남부의 칸에서 1985년 처음 시작됐다. 2년에 한 번씩 열리는 무용축제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페스티벌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으며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