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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상 최다수상작 '한밤중 개에게…' 11월 韓초연 작성일2015.06.12 조회수1309 '김수로 프로젝트' 대극장 연극 첫선 김태형 연출, 극장·출연진 아직 미정최근 토니어워즈에서 5관왕을 수상한 연극 ‘한밤중에 개에게 일어난 의문의 사건’의 한 장면(사진=아시아브릿지컨텐츠).[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최근 열린 제69회 토니어워즈에서 5관왕을 수상한 연극 ‘한밤중에 개에게 일어난 의문의 사건’(이하 한밤개)이 오는 11월 한국에서 초연된다. 김태형 연출이 작품을 맡는다. 다만 극장 및 출연진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12일 공연제작사 아시아브릿지컨텐츠에 따르면 오는 11월 공연 예정일 연극 ‘한밤개’는 ..
페이지, 11년 만에 '뮤뱅' 출연…안무 없이도 섹시한 '비주얼' 작성일2015.06.12 조회수1299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가수 페이지(Page) 5대 보컬 고가은이 12일 KBS2 ‘뮤직뱅크’로 첫 방송 활동에 나선다.페이지의 이름이 ‘뮤직뱅크’ 무대에 서는 것은 11년 전 3대 보컬 이가은의 출연 이후 처음이다.고가은은 블랙 원피스에 초미니스커트라는 섹시 ..
'엑소 탈퇴설' 타오 父 "타오공작실 통해 활동 알릴 것" 작성일2015.06.12 조회수1318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엑소 탈퇴설에 휩싸인 중국인 멤버 타오가 1인 기획사 체제로 중국 활동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타오의 아버지는 11일 중국 SNS인 웨이보에 ‘타오 공작실’이라는 계정을 개설하고 “타오의 공식적인 계정이다. 앞으로 타오에 관한 소식..
'엑소 탈퇴설' 타오, 中서 '1인 기획사' 차렸다 작성일2015.06.12 조회수1311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그룹 엑소(EXO) 탈퇴설에 휩싸였던 타오가 중국에 1인 기획사를 설립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한 매체는 12일 ‘타오가 지난 11일 중국 현지에 1인 기획사인 타오 공작실을 설립했다. 타오의 엑소 탈퇴가 공식화됐다’고 보도했다.지난 4월..
사석원의 '환상'…그 달밤 고궁서 만난 고종 작성일2015.06.12 조회수1700 개인전 '고궁보월' 개혁 시도한 정조 수사슴으로 표현 고궁서 받은 영감 '동물'로 형상화 두거우 붓질·강렬한 色 관람객 압도 평창동 가나아트센터서 7월12일까지사석원 작가의 ‘창덕궁 규장각 수사슴’. 사 작가는 조선후기 규장각을 통해 문예부흥을 선도했던 정조를 기품있는 수사슴으로 표현했다(사진=가나아트센터).[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서울 토박이인 한국화가 사석원(55)은 어릴 때부터 조선의 궁궐이 친숙했다. 경복궁과 창경궁, 창덕궁, 덕수궁에 자주 드나들었다. 궁궐 특유의 고즈넉함과 비장함. 600여년을 이어온 왕..
자신의 목각상과 꼭 닮은 작가 "벌레먹은 삶 그대로" 작성일2015.06.12 조회수1317 송진화 '너에게로 가는 길' 전 가공하지 않은 나무 자연미 살려 억압받는 여성 등 인간내면 표현 아트사이드갤러리서 7월8일까지송진화 작가가 소나무로 만든 조각상 ‘그리운 듯도 하고 아닌 듯도 한’ 옆에 앉아 환하게 웃고 있다(사진=김용운 기자).[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주홍빛으로 물들인 단발머리. 나무벤치에 걸터앉아 잠시 세상을 잊은 듯 턱을 괴고 있는 모습. 오른쪽 눈가에는 칼로 베인 듯 긴 흉터가 나 있다. 작품명은 ‘그리운 듯도 하고 아닌 듯도 한’이다. 소나무로 만들었다. 얼굴 부분의 흉터는 나무가 갈라진 틈..
자기장·초음파…과학 넘어 '예술' 작성일2015.06.12 조회수1297 스웨덴 작가 니나 카넬 '새틴 이온' 전 시멘트·물·대야·초음파발생기로 설치작품 아르코미술관서 8월9일까지음파로 발생한 수증기를 통해 시멘트가 서서히 굳어가는 과정을 보여주는 니나 카넬의 설치작품 ‘상동곡’(사진=아르코미술관).[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스웨덴의 젊은 작가 니나 카넬(35)은 예술가가 신경을 쓰지 않는 곳에 눈을 돌려 현대미술의 외연을 확장했다. 자기장이나 전자파 혹은 초음파처럼 미술보다 과학의 영역에서 주목받는 소재들에서 영감을 받아 작품을 만들었다. 예술이란 창작이라기보다 보이지 않는 일..
서울연극협회·동숭교회, 극장 공동운영…손 맞잡다 작성일2015.06.11 조회수1370 지역 거버넌스 구축 '신호탄' 엘림홀 개보수해 8월 재개관 위기 대학로 새 돌파구 되나 창작연극 전초기지 역할 기대박장렬 서울연극협회 회장(오른쪽)과 서정오 동숭교회 당회장이 지난달 31일 대학로 공연예술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교회 소유의 엘림홀을 공동 운영하기로 했다(사진=서울연극협회).[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서울 대학로에 위치한 중극장 엘림홀이 대학로 창작 연극을 위한 전초기지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서울연극협회(회장 박장렬)는 동숭교회(당회장 서정오)와 지난달 31일 연극의 메카인 대학로..
두산아트센터, 동시대 예술가에게 길을 묻다 작성일2015.06.11 조회수1290 '컨템포러리 토크' 단 2회 남아 27일 프로그래머 헬리 미나르티 내달 25일 프리 라이젠 마지막컨템포러리 토크 강연(사진=두산아트센터).[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자카르타예술위원회 수석 프로그래머 헬리 미나르티가 이달 27일 서울 종로구 연지동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6번째 컨템포러리 토크 강연을 한다.헬리 미나르티는 ‘인도네시아 댄스 페스티벌’의 공동 큐레이터이자 리서치·글쓰기·큐레이팅·제작 등 여러 분야를 오가며 무용계 전반에서 활약 중이다. 이번 강연에서는 제국주의의 부산물 오리엔탈리즘이 유럽과 미대륙..
'버려진 폐품' 예술작품으로 다시 태어나다 작성일2015.06.11 조회수1307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리본 아트'전 12일부터 8월16일까지 폐품 재활용해 만든 작품들 선보여경기도 광명시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에서 12일부터 열리는 ‘리본 아트에 출품한 작품들(사진=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경기도 광명시 가학동의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는 12일부터 ‘리본 아트’전을 연다.‘리본 아트’전은 버러진 물건으로 만든 작품들을 선보이는 전시다. 인터넷을 연결했던 폐랜선이 물고기가 되고 비닐 단열제로 침대 같은 전화기로 탈바꿈했다.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는 폐품을 재활용해 만드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