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뉴스- PLAY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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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6월이면 찾아오는 '열린 음악의 날' 작성일2015.06.08 조회수1314 전 세계 109개국·727개 도시가 함께 즐기는 축제 13·20·24일 서울 곳곳에서 개최‘열린 음악의 날’ 행사 모습(사진=무직클람머).[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매년 6월 전 세계 109개국, 727개 도시가 함께 즐기는 세계시민의 음악축제 ‘2015 열린 음악의 날’이 13일과 20일, 24일 국립중앙박물관, 서울어린이대공원, 서울숲, 인사동 남인사마당 등 서울 곳곳에서 개최된다. 음악의 장르와 장소 구분 없이 프로와 아마추어 음악가들이 한데 어울리는 라이브 음악축제로 1982년 이래 전 세계 100여 개국 700여 도시에서 진행됐다. 올해는..
[메르스확산] 젊은연극제 개막 메르스 여파 '13→20일' 작성일2015.06.08 조회수1310 '젊은 연극, 변화의 깃발을 들다' 주제 15일부터 다음달 5일 대학로 일대 열려 50여개교 출전...학교별 재기발랄 무대2015 제23회 젊은연극제 공식 포스터(사진=젊은연극제 집행위원회).[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여파로 제23회 젊은연극제 개막식이 당초 13일에서 20일로 미뤄졌다. 다만 연극제 기간은 오는 15일부터 계획대로 진행하기로 했다.한국대학연극학과교수협의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연극협회 외 등에서 후원하는 전국 연극영화계열 대학 공연예술축제인 ‘제 23회..
한근섭, 연극 '가을 반딧불이로' 첫 연극 도전 작성일2015.06.08 조회수1318 주인공 다모쓰 역 캐스팅 7월 4~8월 30일 동국대 이해랑예술극장배우 한근섭(사진=씨아이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배우 한근섭이 생애 첫 연극무대에 도전한다. 2013년 초연을 시작으로 네 번째 공연을 준비하고 있는 연극 ‘가을 반딧불이’에서 3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주인공 ‘다모쓰’ 역에 전격 캐스팅 된 것. 한근섭은 최근 영화 ‘세계일주’와 tvN월화드라마 ‘호구의사랑’에서 특유의 유쾌한 캐릭터와 담백한 연기력을 펼치며 주목받고 있다. ‘가을 반딧불이’는 초연 때부터 마니아 관객이 형성된 재관람률이..
합쳐 60년…673명 8751회 공연 317만명 본 뮤지컬 넷 작성일2015.06.08 조회수1344 '빨래' '맨오브라만차' '명성황후' '사랑은 비를 타고' 해외라이선스 수출·1000회 돌파 등 '최초' 기록 고교 국어 등 교과서에 소개되기도 수정·보완 거치며 꾸준한 사랑받아합쳐서 ‘60년’ 간 관객사랑을 받아온 뮤지컬 4편이 잇따라 무대에 오른다. 조승우·정성화의 열연으로 사랑받아온 ‘맨오브라만차’(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뮤지컬의 새 역사를 쓴 ‘명성황후’, 고교 교과서에도 소개된 ‘빨래’, 소극장뮤지컬의 신화 ‘사랑은 비를 타고’가 10주년·20주년 기념공연을 펼친다(사진=이데일리 DB, 에이콤인터내셔날, 씨..
박명성 대표 "'아리랑' 망할지 몰라 '시카고' 준비했다" 작성일2015.06.08 조회수1304 뮤지컬 '아리랑' 개막 앞둔 박명성 신시컴퍼니 대표 조정래 12권짜리 동명소설 원작 오디션 없이 아끼는 배우 직접 추려 창작극 어려워도 누군가 해야 할 일 연극 '푸르른 날에' 뮤지컬화 목표‘브로드웨이 박’ ‘똥배짱’ 등의 수식어가 붙는 박명성 신시컴퍼니 대표가 조정래의 대하소설 ‘아리랑’을 곧 무대에 올린다. 박 대표는 “내 일처럼 나서준 선후배들이 없었다면 여기까지 못 왔을 것”이라며 “사람이 신뢰고 재산이다”고 말했다(사진=방인권기자 bink7119@).[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뮤지컬계 티켓파워로 불리는 김준..
[문화대상 이 작품] 지방공연 한계 넘은 창작뮤지컬 작성일2015.06.08 조회수1314 - 심사위원 리뷰 뮤지컬 '왕의 나라' 경북·안동 공동투자·향토색 짙은 역사이야기 심리묘사·시민배우 조합 볼거리 끊임없는 관심·투자·경험 쌓어야경상북도와 안동시가 만든 창작뮤지컬 ‘왕의 나라’가 지난달 서울에 입성해 중구 장충동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공연했다. ‘왕의 나라’의 한 장면(사진=스토리피).[최일규 명지대 교수] 1999년 영국 여왕의 방한과 함께 국제 탈춤축제로 세계적 관광명소가 된 안동이 이번에는 정신문화의 도시로 재탄생하게 됐다. 창작뮤지컬 ‘왕의 나라’가 시발점이다. 경상북도와 안동시..
해골에 담긴 기록의 의미…'기록의 방식들' 전 작성일2015.06.07 조회수1306 서울 압구정동 갤러리바톤 정치영 등 작가 5인 작품 전시 27일까지벨기에 작가 신디 라이트의 ‘브로큰 본스’(사진=갤러리바톤)[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의 갤러리바톤은 ‘기록의 방식들’(Ways of Recording)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한국의 정치영, 김동유, 윤석원를 비롯해 뉴질랜드의 피터 스틱버리, 벨기에의 신디 라이트 등 5명의 작가가 참여해 사유와 관찰을 기록하는 매개로서 회화가 지니는 의미를 살펴보자는 취지로 마련했다. 정치영은 사진의 형태로 매스미디어를 통해 반복 재생산하는 이미지를 재..
요리는 '예술' 주방은 '작품'…'키친 인 판타지' 전 작성일2015.06.07 조회수1305 독일 주방용품 기업 휘슬러코리아 기획 17명 아티스트와 협업한 작품 선보여 호림아트센터 10일까지호림아트센터에서 10일까지 열리는 ‘키친 인 판타지’전에서 선보인 하명욱 작가의 작품(사진=휘슬러코리아)[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호림아트센터는 10일까지 ‘키친 인 판타지’ 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독일의 주방용품 기업인 휘슬러코리아가 본사 창립 170주년을 맞아 기획했다. 이를 위해 휘슬러코리아는 사진작가 강병호, 가구디자이너 국중훈, 캘리그라피 디자이너 공병각 등 17명의 아티스트와 협업을 통..
22년차 '은둔형 외톨이' 집 밖으로 나온 사연 작성일2015.06.07 조회수1309 연극 '히키코모리 밖으로 나왔어' 작가 이와이 히데토 자전적 내용 20일까지 두산아트센터서연극 ‘히키코모리 밖으로 나왔어’의 한 장면(사진=두산아트센터).[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소설가 조경란은 스스로를 ‘은둔형 외토리였다’고 고백한 바 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5년간 방에 틀어박혀 살았다. 그는 스무 살이 되었는데도 도대체 무엇을 하고 싶어 하는지 무엇이 되고 싶은지 몰랐단다. 누구와도 대화 없이 집에서 닥치는 대로 읽으며 5년을 그렇게 보냈다고 했다. 연극 ‘히키코모리 밖으로 나왔어’는 이처럼 사회에 적응..
[메르스 확산]이문세·전인권·김장훈 등 콘서트 줄줄이 연기 작성일2015.06.07 조회수1303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산으로 가수의 콘서트들이 연기되고 있다.일부 가수와 소속사, 콘서트 기획사들은 메르스가 확산되는 추이를 지켜보다 공연이 임박하자 연기를 결정했다.이문세가 지난 5~6일 성남에서 예정됐던 콘서트 ‘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