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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훈, 2년 만에 컴백…27일 디싱 '리미티드 에디션' 발매 작성일2017.11.16 조회수1381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발라드 황제 신승훈이 2년 만에 가요계로 귀환한다.소속사 도로시컴퍼니 측은 신승훈이 오는 27일 디지털 싱글 앨범 ‘리미티드 에디션’을 발표한다고 16일 밝혔다. 디지털 싱글 ‘리미티드 에디션’은 한정판이란 뜻처럼 신승훈이 데뷔..
서촌에서 만나는 조선 후기 서민층의 잡가 작성일2017.11.16 조회수188 이희문컴퍼니 '깊은사랑사랑: 사계축' 소리꾼 이희문·박상옥 함께 무대 꾸며 16~18일 서촌공간 서로소리꾼 이희문(사진=서촌공간 서로).[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조선 후기 서민층에서 불렀던 잡가를 주제로 한 공연이 서울 서촌에서 열린다. 이희문컴퍼니는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종로구 서촌공간 서로에서 ‘깊은사랑(舍廊)사랑: 사계축(四契軸)’을 선보인다.서촌공간 서로의 2017년 전통음악상설공연의 일환으로 마련한 공연이다. 전통소리 중 잡가의 소리와 형태, 시대에 따른 변화와 이를 계승해 온 인물의 차이 등을 테마로 무..
'이대 탕웨이' 고나영 "더뎌도 차곡차곡 쌓아가겠다" 작성일2017.11.16 조회수189 신곡 '서툴러' 14일 발매 버스킹 통해 대중과 친밀감 높여 "그래도 아직 나는 과정 중"[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아직은 과정 중이에요.”‘이대 탕웨이’ 고나영의 자신에 대한 진단은 지난해와 마찬가지였다. 성장하는 중간이라고 했다. 따지고 보면 세상을 ..
애니메이션·라이브 음악과 뒤섞인 배우…'연극의 미래' 속으로 작성일2017.11.16 조회수3182 英 극단 1927 연극 '골렘' 16~19일 공연 연극과 영화의 경계 파괴 한 편의 무성영화 보는 듯 '골렘'은 아이폰 같은 기술 상징 현대사회 자본주의의 병폐 담아 배릿 감독 "英 특유 유머로 접근"영국 극단 1927의 연극 ‘골렘’의 한 장면(사진=LG아트센터).[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애니메이션·라이브 음악·연극이 한데 어우러진 독특한 공연이 국내 무대에 오른다. 영국 극단 1927의 연극 ‘골렘’(16~19일 LG아트센터)이다.이 작품에는 연극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무대 세트가 등장하지 않는다. 극장에 들어서면 관객을 맞이하는 것..
[문화대상 이 작품] 아이유 노래에 춤추는 춘향이…실험정신 빛났다 작성일2017.11.16 조회수1386 - 심사위원 리뷰 국립무용단 '춘상' 한국창작 무용 선구자 배정혜 안무가 작품 현대인의 정서에 걸맞은 젊은 춤 시도국립무용단 ‘춘상’의 한 장면(사진=국립극장).[최태지 광주시립발레단 예술감독] 국립무용단의 ‘춘상’(9월 21~24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은 호불호가 나뉘는 작품이다. 그러나 국립무용단의 실험정신과 변신을 보여준 기념비적인 작품으로 의미가 크다.안무를 맡은 배정혜(73) 안무가는 1986년 국립국악원 상임안무가, 1989년 서울시립무용단 단장, 2000년 국립무용단 단장 등 3대 단체장을 석권한 유일한 무용인..
[e갤러리] 홍매, 녹차캔 품다…김신혜 '육구관홍매도' 작성일2017.11.16 조회수189 2010년 작 일상서 접하는 병·캔 등 대상으로 갇힌자연 꺼내놓은 '튀는' 동양화김신혜 ‘육구관홍매도’(사진=리나갤러리)[이데일리 오현주 선임기자] 녹차캔이 우뚝 섰다. 이름 하여 ‘아리조나’. 인삼에 꿀까지 들었단다. 하지만 압권은 내용물보다 캔을 휘감은 붉디붉은 매화. 동네 강아지들이 이 광경을 구경하러 나왔다. 이쯤 되면 영락없이 꽃·동물을 그린 화훼영모화 중앙에 캔이 박힌 모양이다. 덕분에 그럴듯한 작품명을 얻었다. ‘육구관홍매도’(2010). 작가 김신혜는 일상에서 늘 접하는 병·캔 등을 타깃으로 삼아 ‘튀..
빅뱅 대성, 강남 300억대 빌딩 주인됐다 작성일2017.11.16 조회수1386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그룹 빅뱅 멤버 대성이 300억원대 빌딩 소유자가 됐다. 15일 부동산 중개업계에 따르면 대성은 최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 위치한 지하2층, 지상 8층 건물을 매입했다. 이 건물은 압구정 로데오역 5번 출구로부터 500m 거리에 있는 에이..
연출가 故 김동현 기억하다…1주기 추모 ‘망각의 방법’ 작성일2017.11.15 조회수1385 연극계 동료 한마음 2편 공연 선보여 ‘are you okay?’·‘오후만 있던 일요일’ 12월1~25일 두산아트센터 Space111고인이 된 김동현 연극연출가(사진=트위터 이미지).[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지난해 세상을 떠난 연극 연출가 김동현(1965~2016)을 추모하는 두 편의 연극이 무대에 오른다.고인이 대표로 이끌었던 극단 코끼리만보는 두산아트센터와 공동기획으로 12월 두산아트센터 스페이스(Space)111에서 김동현 1주기 추모 프로젝트 ‘망각의 방법’을 선보인다. 그를 추억하는 연극계 동료들이 한마음으로 모여 공연에 참여한다.한..
원일×모아티에×김보라…남산서 펼치는 '1대1 이중나선' 작성일2017.11.15 조회수3174 남산골한옥마을 서울남산국악당 기획공연 원일의 창작 국악 신곡 모아티에가 연주 안무가 김보라 특별출연…17·18일 무대에‘1:1 이중나선’ 공연 포스터(사진=남산골한옥마을 서울남산국악당).[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작곡가 겸 연주가 원일과 타악그룹 모아티에, 안무가 김보라가 한 무대에 오른다. 남산골한옥마을 서울남산국악당의 2017년 기획공연 시리즈 ‘남산 컨템포러리_전통 길을 묻다’의 다섯 번째 공연 ‘1대1 이중나선’(17~18일 남산골한옥마을 서울남산국악당 크라운해태극장)이다.원일과 모아티에의 콜래보레이션으로..
악보 기호가 춤으로…리케이댄스 '투' 다시 무대에 작성일2017.11.15 조회수3203 안무가 이경은 이끄는 현대무용단 창단 15주년 기념 레퍼토리 재공연 18·19일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리케이댄스 ‘투’의 콘셉트 이미지(사진=공연기획MCT).[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안무가 이경은이 이끄는 리케이댄스가 창단 15주년을 기념해 대표 레퍼토리 ‘투’(TWO)를 다시 무대에 올린다.‘투’는 프랑스 르와요몽 재단에서 제작한 작품으로 이경은 안무가와 키프로스 작곡가 지미세르의 협업으로 완성됐다. 2005년 프랑스 초연 이후 같은 해 서울국제공연예술제를 통해 국내에 선보였다. 이듬해 서울아트마켓 ‘팜스 초이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