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리스트 정렬

커버스토리 목록

  • <아일랜드> 너희들의 죄는 자유를 탐한 것 작성일2009.02.26 조회수13321 죄수는 죄를 가진 이유로 자유를 빼앗긴다. 자유는 모든 인간에게 공평하게 부여된 태생의 것이기에 되찾고자 하는 열망은 그 무엇보다 크다. 하물며, 스스로 납득할 수 없는 상황으로 좁은 감옥 안에 무기한으로 갇히게 된 이들에게 자유는 얼마나 간절한 것이겠는가. ..더보기
  • <제너두> 신나고 즐겁게, 완벽한 꿈의 세계로 작성일2008.10.23 조회수13151 “쿠빌라이 칸은 상도에, 장엄하고 멋진 환락의 궁을 짓도록 했다” 영국의 서정시인 사무엘 테일러 콜리지(Samuel Taylor Coleridge)가 쓴 시 ‘쿠빌라이 칸(Kubla Khan)’의 첫 구절이다. 실제 원나라 초대 황제인 쿠빌라이 칸을 등장시킨 이 시에서 환락의 궁은 시인..더보기
  • [라롱드] 돌고 도는 발칙한 섹스 이야기 작성일2006.09.21 조회수12958 우연히 만난 군인과 창녀, 하녀와 젊은 신사, 바람피는 유부남과 어린 모델, 젊은 신사와 젊은 부인, 화가와 여배우… 신분과 직종을 넘나들며 이들이 벌이는 섹스 스캔들. 뮤지컬 [라롱드]는 애초부터 뮤지컬로는 최초로 ‘19세 이상 관람가’라는 명패를 대문에 걸어..더보기
  • 오이디푸스가 이런 사람이었어? 연극 ‘오이디푸스’ 리뷰, 운명에 맞서는 황정민의 미친 연기력 작성일2019.02.01 조회수12829 천만 배우 황정민의 1년 만의 연극 무대 복귀작으로 캐스팅 발표부터 화제가 됐던 ‘오이디푸스’가 지난 1월 29일 개막했다. 고대 그리스 작가 소포클레스의 대표작 ‘오이디푸스’는 아버지를 죽이고 어머니와 혼인해 그 사이에서 자식을 낳을 것..더보기
  • <번지점프를 하다> 탄탄한 무대 언어로 증명하고 있는 무비컬의 진화 작성일2012.08.01 조회수12797 인기 영화나 드라마를 바탕으로 한 뮤지컬들이 무대 위에서 원작만큼의 영예를 갖는 경우는 드물었다. 이미 검증받은 원작의 인기 요소들만 나열하여 뮤지컬로서의 완성도를 갖추지 못했거나, 반대로 지나치게 뮤지컬의 독립성만을 강조하다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친숙해진 원작의 장점들을 무리하게 거부한 것이 그 이유들이 아닐까. 뮤지컬 <번지점프를 하다>는 먼저, 영화에 충실하겠다고 선언했다. 2년 전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워크숍 공연 당시 선보였던 구성은 본 공연..더보기
  • <살인마잭> 잭더리퍼와의 익숙한 만남 작성일2009.11.25 조회수12736 <살인마잭>은 19세기 영국을 뒤흔든 ‘잭더리퍼’ 연쇄살인사건을 소재로 한 뮤지컬이다. 그토록 엽기적인 살인을 저지른 사람이 누구인지, 수많은 전문가와 호사가들의 추측은 21세기에도 이어지고 있고, 이 체코 뮤지컬 또한 ‘잭’의 정체를 상상해 제시한다. 스..더보기
  • <브로드웨이 42번가> 쇼, 성공스토리를 품다 작성일2009.07.27 조회수12714 "사람들은 표 한 장에 4달러 40센트를 내고 온다고!”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는 관객은 손님, 손님은 왕이라는 ‘고객 만족주의’에 맞춘 완벽한 ‘쇼’다. 내용의 배경이 되는 1930년 대, 하루의 끼니를 걱정해야 했던 경제공황기에도 브로드웨이 42번가는 ..더보기
  • <광화문 연가> 그의 노랫소리만 작성일2011.03.25 조회수12709 2004년부터니 햇수로 8년을 품어 온 작품이다. 대장암으로 2008년 세상을 뜨기 전까지 故 이영훈 작곡가가 놓지 않았던 것이 <광화문 연가> 뮤지컬 작업이었다. 그 결실의 무대가 지난 20일 세상에 막을 올렸다. 국내에서는 최초로 단 한 명의 작곡가가 쓴 곡으로..더보기
  • [미친키스] 치명적인 외로움에 대한 독백 작성일2007.09.06 조회수12696 연극 [미친키스]가 7년만에 다시 대학로 무대에 오른다. [천사의 발톱] 조광화 작/연출인 이 작품은 도시인들의 집착과 허무, 치명적인 외로움에 대해 독백하듯, 소리치듯 진행된다. 극에는 5명의 남녀가 등장한다. 흥신소에서 불륜을 캐는 남자와 그의 약혼녀, 남편의 ..더보기
  • <어쌔신> 그들이 대통령을 겨냥하는 이유 작성일2009.10.15 조회수12666 “뭐든지 꿈꾸고 될 수 있는 자유”가 이곳에 있다. 소수 이민자들의 환상이 아니라, 미국을 지탱케 하는 국가적 이념에 가까운 암시, 아메리칸 드림. 그렇기에 이들은 회색 도시 어두운 뒷골목을 어슬렁거릴 수 밖에 없는 자신들의 삶을 국가의 탓으로 돌린다. 하지만 ..더보기
플레이DB의 모든 공연DB는 다음, 네이트 등 포털사이트 공연정보로 연동되고 있습니다.